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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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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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산[崆峒山] 계주(薊州) 평량현(平涼縣)에 있는 산으로, 옛날에 헌원씨(軒轅氏)가 이곳에서 신선인 광성자(廣成子)를 만나 놀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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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집[崆峒集] 명(明) 나라 때 북지(北地) 사람으로 십재자(十才子)의 으뜸인 이몽양(李夢陽)의 문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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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래구절판[邛郲九折阪] 한(漢) 나라 왕양(王陽)이 익주 자사(益州刺史)가 되었을 때 그 험준한 산길을 보고 “선인(先人)의 유체(遺體)를 받든 몸으로 어떻게 자주 이 길을 왕래하겠는가.”라고 하고는 마침내 병을 이유로 사직하였는데, 그 뒤에 왕존(王尊)이 익주 자사가 되어 그 길을 넘을 때에는 빨리 가라고 마부를 재촉하며 “왕양은 효자이지만 나는 충신이다.”라고 말했던 고사가 있다. <漢書 卷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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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恐龍] 공포의 용이라는 뜻. 그리스어 ‘디노사우르스(Dinosaurs)’를 한자로 옮겨 쓴 말이다. Dino는 ‘무서운’ 이란 뜻이고 Saurs는 ‘도마뱀들’이라는 뜻이다. 디노사우르스는 어떤 특정한 공룡을 가리키지 않고 공룡이라는 전체 종(種)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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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률[公律] 공률은 공죄를 처벌하는 법규. 공죄는 사죄(私罪)보다 처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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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空理] 유(有)가 아니라는 뜻으로 실체가 없고 자성(自性)이 없는 것. 공(空)의 이치는 실답지 않은 자아(自我)를 인정하는 미집(迷執)을 부정하는 아공(我空)과 나와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에 대하여 항상 있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미집을 부정하는 법공(法空)으로 대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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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공론[空理空論] 실천이 따르지 않는 헛된 이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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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렴[孔鯉殮] 공리는 공자(孔子)의 아들인데, 그가 죽었을 적에 가난하여 외곽(外槨)이 없이 내관(內棺)만 사용하여 장사지냈다. <論語 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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