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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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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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백사마[江州白司馬] 백 사마는 곧 백거이(白居易)를 가리킨 말인데, 백낙천이 비파행(琵琶行)을 짓고 자신을 가리켜 ‘강주 사마(江州司馬)’라 하였으므로 일컬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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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사마루천행[江州司馬淚千行] 당 나라 백락천(白樂天)이 강주사마(江州司馬)로 멀리 좌천(左遷)되어 갔는데, 강상(江上)에서 여자의 비파소리를 듣고 자기의 신세를 한탄하여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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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剛中] 서거정(徐居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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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연류감[岡中連類坎] 주역(周易)의 감괘(坎卦)는 위아래는 떨어져 있고 가운데만 연하여져 있다. 그러므로 감중련(坎中連)이라 하는데, 산의 모습이 마치 감괘처럼 위아래는 떨어져 있고 가운데만 연하여져 있음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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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의패채란향[江中衣佩茝蘭香] 초(楚)의 굴원(屈原)이 상강(湘江)에 빠져 죽었는데, 그의 의상(衣裳)이 채란(茝蘭)처럼 향기롭다는 말로, 굴원의 충절과 고고(高孤)한 의취를 찬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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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책[絳幘] 계관(鷄冠)을 비유하여 한 말이다. 당 나라 왕유(王維)의 시에 “絳幘鷄人報曉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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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추[强鐵之秋] 강철(强鐵)은 상상의 동물로 지나간 곳마다 결실이 다된 초목이나 곡초가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운수가 기박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 가는 곳마다 불행한 사고가 연발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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