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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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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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배[各杯] 술을 마시는데 주객이 각각 술잔을 가지고 있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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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벌[覺筏] 불교에서 깨달음의 길을 뗏목의 항해에 비유하여 보벌(寶筏)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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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各別] 하나하나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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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분상여[脚奔相如] 탁문군(卓文君)의 일을 말한다. 탁문군은 한 나라 임공(臨邛)에 사는 탁왕손(卓王孫)의 딸인데 과부가 되었다. 사마상여(司馬相如)가 탁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금심(琴心)을 돋우니 문군이 밤에 상여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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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脚色] 본래는 중국 연극에서 ‘분장(扮裝)’, ‘배우의 전문 구실’ 등을 뜻하는 말이다. 소설, 서사시 등의 문학 작품을 연극이나 영화에 알맞도록 고쳐 쓰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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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角黍] 갈대 잎에다 쌀가루를 싸서 찐 떡이다. 초(楚)의 사람들이 굴원(屈原)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대통에다 쌀을 담아 멱라수(汨羅水)에 던졌던 데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중국 남방의 풍속에는 단오일(端午日)에 각서(角黍)를 만드는데, 고엽(菰葉)에다 찹쌀을 싸서 익힌다. 또 오색(五色)실을 길게 이어 감아서 장명루(長命縷)라 하고 서로 선사한다.<續齊諧記, 荊楚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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