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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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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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력[角力] 두 사람이 서로 그 힘을 겨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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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로석령[却老石靈] 옛날 질지국(郅至國)에서 마간석(馬肝石)을 바쳤는데, 이 돌로 머리를 문지르자 흰 털이 모두 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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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루[角樓] 성 모퉁이에 세운 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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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리유풍[殼裡遊風] 몸 속에 노니는 바람이다. 풍병(風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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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리장[榷利場] 정부(政府)에서 물품을 전매(專賣)하여 이익을 독차지하는 곳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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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모[角帽] 모가 난 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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