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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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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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곡유목[刻鵠類鶩] 고니를 새기려고 하다가 집오리와 비슷하게 되었다. 본받으려다 실패해도 얻는 것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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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곡유목[刻鵠類鶩]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어내지 못하고 집오리가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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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난망[刻骨難忘] 뼈 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는 데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어지지 아니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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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명심[刻骨銘心] 뼈 속에 새기고 마음 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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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지통[刻骨之痛] 뼈에 사무치게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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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통한[刻骨痛恨]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 각골지통(刻骨之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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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脚光] 무대의 전면 아래쪽에서 배우를 비춰주는 광선인 foot-light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각광을 받게 되는 배우는 다른 배우와 달리 돋보이게 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는 일이나 관심을 받게 되는 일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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