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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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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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득기소[各己得其所] 사람은 자기가 갈 데를 간다. 원래는 개개인이 각각 자기가 바라는 대로 하는 것이었으나, 후에는 각인이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서 적절히 배치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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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단[角端] 전설상의 동물. 하루에 만 리를 가고 먼 지방의 말에 능통한 사슴모양을 하고 말 꼬리, 녹색 털에 뿔 하나를 가진 상상의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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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閣道] 잔도(棧道), 즉 산골짝에 딸린 험한 길에 만들어 걸친 다리. 또는 북두칠성의 축이 되는 별[軸星]의 이름이기도 하다. 임금의 궁(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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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득기소[各得其所]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 사람들이 자기 분수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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