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가회선자지[葭灰先自知] 양의 기운이 동하는 것이 지극히 은미하지만 황종(黃鍾)에 그 조짐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음률(音律)을 재는 기구인 황종을 땅에다 세워서 묻고 그 관 속에다가 갈대 재를 채워서 흰 천을 덮어 둔 다음, 밤중에 동지 기운이 올라와 재가 천에 올라붙는 것을 보아서 정확한 음률을 가늠한다.
-
가회시처빈횡삭[歌懷是處頻橫槊] 삼국(三國) 시대 위(魏) 나라의 조조(曹操)가 진중(陣中)의 마상(馬上)에서 창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서 시가를 읊어 풍류를 부렸던 데서 온 말이다.
-
가후[賈后] 가후는 진 혜제(晉惠帝)의 황후. 성품이 음탕하고 간모(姦謀)에 뛰어났었는데, 그는 키가 작고 검푸른 피부 빛깔을 하고 있었다 한다. <晉書 惠賈皇后傳>
-
가훈[家訓] 집안의 교훈.
-
가훼[嘉卉] 좋은 초목.
-
각[角] 각은 동방 청룡(東方靑龍) 7성의 하나. <協紀辨方書義例五>
-
각각[各各] 따로따로, 제각기.
-
각각[埆埆] 토지가 메마른 모양.
-
각감[閣監] 규장각의 제학(提學). 각신(閣臣)이라고도 한다.
-
각건[角巾] 처사(處士)나 은자(隱者)가 쓰는 두건. 옛날 은사(隱士)나 관직에서 은퇴한 이들이 쓰던 방건(方巾)이다.
-
각고면려[刻苦勉勵] 몹시 애쓰고 힘씀.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을 이르는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력[角力]~각리유풍[殼裡遊風]~각모[角帽] (0) | 2014.10.31 |
---|---|
각기득기소[各己得其所]~각단[角端]~각득기소[各得其所] (0) | 2014.10.31 |
각궁가수[角弓嘉樹]~각궁편[角弓篇]~각급[刻急] (0) | 2014.10.31 |
각곡유목[刻鵠類鶩]~각골명심[刻骨銘心]~각광[脚光] (0) | 2014.10.31 |
각곡[刻鵠]~각곡백고[刻鵠伯高]~각곡불성[刻鵠不成] (0) | 2014.10.31 |
가호주고복[賈胡珠刳腹]~가회동제실[葭灰動緹室]~가회맹[柯會盟] (0) | 2014.10.31 |
가현산[歌絃山]~가호위호[假虎威狐]~가호종일취[歌呼終日醉] (0) | 2014.10.31 |
가판[歌板]~가학루[駕鶴樓]~가현[歌絃] (0) | 2014.10.31 |
가집[加執]~가취관[葭吹管]~가태부[賈太傅] (0) | 2014.10.30 |
가정연[柯亭椽]~가제력[歌帝力]~가진구산[駕晉緱山] (0) | 201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