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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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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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산[歌絃山] 경기(京畿) 김포(金浦)의 서쪽에 있는 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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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家兄] 자기 형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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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呵護] 막고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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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加護] 부처가 보호하여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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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賈胡] 서역(西域)의 상인(商人). 복파장군(伏波將軍)이 서역의 상인과 같이 어느 한 곳에 당도할 때마다 문득 머무르는 까닭으로 손해가 많았다고 한다. <後漢書 卷五十四 馬援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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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歌壺] 진(晉) 나라 때 왕돈(王敦)은 술이 취하면 언제나 비분강개하여 “늙은 천리마 구유에 엎드려 있으나 뜻은 천리 밖에 있고, 열사(烈士)는 늙어도 씩씩한 마음은 다하지 않노라.”라는 노래를 부르며 산호로 만든 타호(唾壺)를 두드려 타호가 모두 부서졌다 한다. <晉書 王敦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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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위호[假虎威狐]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다는 뜻으로, 신하가 임금의 권세를 빌어 다른 신하를 괴롭힘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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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종일취[歌呼終日醉] 보신책(保身策)을 잘 강구했다는 뜻이다. 조참(曹參)이 소하(蕭何)의 뒤를 이어 승상(丞相)이 된 후, 교서(膠西)의 백두옹(白頭翁) 즉 개공(蓋公)을 맞이하여 그에게서 황노술(黃老術)에 의한 치도(治道)를 듣고는 그 영향을 받아 종일토록 술이나 마시고 모든 것을 간섭하지 않아 화를 입지 않았으므로 이른 말이다. <史記 卷五十四 曹相國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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