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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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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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집[加執] 수령이 작전량을 더 불려서 이를 취하는 것을 가집(加執)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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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책[呵責] 이 말은 원래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다 잘못을 저지르면 여러 스님들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고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을 말한다. 꾸짖어 책망한다는 뜻을 가진 ‘가책’은 요즘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양심의 가책이 된다’ 같은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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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취[嫁娶]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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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취관[葭吹管] 동지(冬至)의 절후(節候)를 이른다. 후기법(候氣法)에 의하면, 동지의 절후가 되면 황종률관(黃鐘律管)에 넣어 둔 갈대 재[葭灰]가 날아 움직인다는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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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친[家親] 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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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伽陀] 가타는 범어(梵語)로 게송(偈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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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태부[賈太傅] 한문제(漢文帝) 때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가 되었던 가의(賈誼)를 이름. 가의가 처음에는 문제의 큰 신임을 얻어 박사(博士)를 거쳐 태중대부(太中大夫)에 초탁되었다가 소인들의 참소를 입어 장사왕 태부로 좌천되자, 가의가 그곳에 가서는 시름 속에 나날을 보내면서, 상수(湘水)를 지나다가 초(楚) 나라 충신 굴원(屈原)이 일찍이 상수에 빠져 죽은 것을 불쌍히 여겨 부[投湘賦]를 지어서 상수에 던져 굴원을 조문하였다. <漢書 卷四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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