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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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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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柯亭椽] 복도(伏滔)의 장적부 서(長笛賦序)에 “채옹(蔡邕)이 가정관(柯亭館)에서 자는데, 그 집은 대나무로 서까래를 하였다. 그는 그 서까래를 쳐다보고 ‘좋은 대나무다.’라 하고서, 가져다 피리를 만들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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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적[柯亭笛] 한 나라의 채옹(蔡邕)이 일찍이 회계(會稽) 가정(柯亭)을 지나면서 집 동쪽 십육연(十六椽)의 대를 보고서 취하여 젓대를 만들었는데 과연 기이한 소리가 났다. 그 뒤에 진(晉)나라 환이(桓伊)가 얻어 항상 자신이 보존하고 불었다고 한다. <通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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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력[歌帝力] 천하가 태평함을 뜻한다. 요(堯) 임금 때에 천하가 태평하여 백성들이 천자(天子)의 은덕을 입은 줄도 전혀 모른 나머지, 어느 노인이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기를 “해가 뜨면 나가서 일하고 해가 지면 들어와 쉬며, 우물 파서 물 마시고 농사지어 먹고사는데, 임금의 힘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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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嫁棗] 정월에 대추나무를 두들기는 것을 말한다. 군방보(群芳譜)에 “每元旦日未出時 反斧斑駁椎之 謂之嫁棗 不椎則 華而不實 斫之則 子萎而落”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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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존[家尊] 가존은 남의 아버지를 높여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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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家主] 집안의 주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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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家中] 온 집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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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加增] 더하여 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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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呵止] 사람을 꾸짖고 못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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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加持] 진언동에서 불력호념을 비는 주법(呪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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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賈贄] 한(漢) 나라 육가(陸賈)와 당(唐) 나라 육지(陸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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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구산[駕晉緱山] 주(周) 나라 영왕(靈王)의 아들 진(晋)이 후령에서 학을 타고 신선이 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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