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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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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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暇逸] 일하지 않고 놀고 있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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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賈子] 가의(賈誼)가 지은 책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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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茄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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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家慈] 살아 계신 자신의 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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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嫁資] 시집갈 때 가져가는 의상과 화장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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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家獐] 여름에 개고기를 삶거나 구워 먹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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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家長] 한 집안의 어른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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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주서[家獐注書] 개장국 주서. 김안로(金安老)가 개고기를 매우 좋아하였는데, 이팽수(李彭壽)가 늘 살찌고 큰 개를 대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이팽수가 승정원 주서(注書)에 임명되었으므로 사람들이 비루하게 여겨 이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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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집물[家藏什物] 집안의 모든 세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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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稼齋] 김창업(金昌業)의 호. 둘째형 창협, 셋째형 창흡과 함께 도학·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숙종 38년에 큰형 창집(昌集)이 사은사(謝恩使)로 청(淸) 나라에 갈 때 따라가서 그곳의 산천(山川)·관방(關防)·사관(寺觀)·서적(書籍)·기물(器物) 등을 기록하여 돌아왔다. 또 그림에도 뛰어나서 산수화와 인물화를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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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家財] 집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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