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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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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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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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太陰]  달을 가리킨다.

태음[太陰]  지극한 음(陰)의 기운으로, 차가운 북방의 기운을 말한다.

태의[太儀]  천제의 뜰.

태일[太一]  우주의 본체. 만유(萬有)를 포함하는 대도(大道), 또는 천지가 개벽되기 이전의 혼돈(混沌)한 원기(元氣)를 가리킨다. 천지창조(天地創造)를 위한 역동적(力動的)이고 광란(狂亂)에 가까운 생성(生成)과 소멸(消滅) 그리고 움직이고 정지하는 무한한 반복의 기운(氣運).

태일[太一]  천제(天帝)가 거하는 곳에 있는 별이다.

태일[泰壹]  천지가 나누어지기 이전의 혼돈(混沌)의 원기를 이른다. 예기(禮記) 예운(禮運)의 소(疏)에 보인다.

태일진군[太一眞君]  천신(天神) 가운데에서 가장 존귀한 신으로, 태을진군(太乙眞君)이라고도 한다.

태임[太任]  태임은 문왕(文王)의 어머니인데, 부덕(婦德)이 뛰어났다.

태자하[太子河]  요녕성 요양현(遼陽縣) 북쪽에 있는 강 이름이다.

태잠[苔岑]  뜻을 같이 한 벗을 말한다.

태재[泰齋]  고려 말엽의 시인 유방선(柳方善)의 별호이다.

태재[太宰]  태재는 육경(六卿) 가운데 하나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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