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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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태역[太易] 기(氣)가 분화되기 이전의 최초의 상태로, 태허(太虛)의 영역에 고요히 침잠하여 아무런 현상도 보이지 않는 때를 말한다. <列子 天瑞>
❏ 태연[泰然] 태연은 침착하여 놀랄 만한 일에도 놀라는 기색이 없이 조금도 변치 않는 모양을 뜻한다.
❏ 태연자약[泰然自若] 태연하여 변동이 없음. 외부의 충격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자연스러움을 말한다.
❏ 태옥[大玉] 화산(華山)에서 나오는 미옥(美玉)이다. <書經 顧命 注>
❏ 태왕[太王] 주 나라 문왕(文王)의 할아버지인 고공단보(古公亶父)의 존호(尊號)이다. 맹자(孟子) 권이(卷二)에 “옛날에 태왕은 여색을 좋아하여 그의 비를 사랑하였다.[昔者 大王好色 愛厥妃]”라고 하였다.
❏ 태왕[太王] 태왕은 주문왕의 할아버지인 고공단보(古公亶父)를 말한다. 원래 주족은 지금의 섬서성 순읍현(旬邑縣) 서남의 빈(豳) 땅에 살았으나 이민족인 훈육(燻淯)의 침입을 받자 고공단보는 주족을 이끌고 칠수(漆水)와 저수(沮水)를 건너 기산 밑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고공단보는 아들을 셋을 두었다. 장자가 태백, 둘째는 우중이고 막내는 계력(季歷)이다.. 그러나 고공단보는 주족들을 번성하게 할 사람은 왕계의 아들인 창(昌:후에 주문왕)이 라는 것을 알고 자기의 족장 자리를 계력에게 넘기려고 하자 태백과 우중은 남쪽으로 달아나 오랑캐의 습속으로 바꾸고 그곳의 추장이 되었다.
❏ 태우천광[泰宇天光] 태우의 천광(天光)이란 장자(莊子) 경상초(庚桑楚)에 “마음이 태평하고 안정된 자는 영묘한 빛을 발휘한다.[宇泰定者 發乎天光]”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태운[太運] 대운(大運)으로, 천체(天體)가 운행(運行)하는 것을 말한다.
❏ 태원[太元] 진(晋) 효무제(孝武帝) 사마요(司馬曜)의 연호이다.
❏ 태원[台垣] 태원은 재상의 반열에 해당되는 별자리 이름이다. 삼공(三公)의 직위.
❏ 태위왕[太尉王] 고려 충선왕(忠宣王)은 즉위 4년에 아들 충숙왕(忠肅王)에게 양위(讓位)하니 원(元)이 태위 심왕(瀋王)에 봉하였다. 충숙왕 12년 원도(元都)에서 훙(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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