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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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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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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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관[太官] 왕의 음식을 맡는 요리사. 어선(御膳)을 관장하는 벼슬. 궁중(宮中)의 선수(膳羞)를 맡은 관원을 말한다.

태관[太官] 중국 황제의 내고(內庫)를 담당하는 관직 이름이다.

태광[台光] 태(台)는 별 이름인 삼태성(三台星)을 말하는데, 삼공(三公)의 지위에 있는 벼슬아치를 가리킨다.

태괘[泰卦] 지천태(地天泰), 즉 하늘을 상징하는 건원(乾元)의 양기(陽氣)가 아래로 내려와 안에 머물러 있고 땅을 상징하는 곤원(坤元)의 음기(陰氣)가 위로 올라가 밖에 머물러 있어, 천지 음양의 두 기운이 화합하면서 만물이 생성하여 형통하는 괘이다.

태구[太丘] 태구는 진기(陳紀)의 아버지로서 태구 현장(太丘縣長)을 지낸 진식(陳寔)을 가리킨다. 진기의 아우인 진심(陳諶)까지 합하여 이들 세 부자(父子)는 당시에 학덕(學德)이 높기로 모두 유명하였다.

태구배장[太丘陪杖] 부자(父子)가 똑같이 학덕(學德)이 뛰어남을 비유한다.

태구영아영[太邱潁兒詠] 영천 사람 진식(陳寔)은 출신이 미천했으나 능력을 인정받아 태구(太邱)의 장(長) 등 여러 벼슬을 지냈으며, 치적이 훌륭하여 죽은 뒤 조제자(弔祭者)가 3만여 인이었다 한다.

태극[太極] 천지와 음양이 나누어지기 이전의 혼돈한 상태를 말한다.

태극공랑[太極空囊] 천지가 생기기 이전을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상(繫辭上)에 “역(易)에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 음양 즉 천지를 말한다)를 낳았다.[易有太極 是生兩儀]”고 하였다.

태극도[太極圖] 북송(北宋)의 주 염계(周濂溪)가 지은 책. 무극(無極)인 태극에서부터 음양·오행과 만물이 생성하는 발전 과정을 도해하여 태극도를 만들고 여기에 설명을 붙였다. 태극도설(太極圖說). <周濂溪 太極圖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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