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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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탕우[湯憂] 혹심한 가뭄을 가리킨다.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탕(湯) 임금 때에 8년 동안 일곱 번이나 가뭄이 들었어도 물의 높이가 더 줄어든 적이 없었다.”라고 하였다.
❏ 탕음[蕩陰] 지금의 하남성 탕음현(蕩陰縣) 남쪽에 위덕고성(魏德故城)이다. 일명 진비성(晉鄙城)이라고도 한다.
❏ 탕탕[蕩蕩] 탕탕은 덕(德)이 높고 큼을 말한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요 임금을 칭찬하면서 “큰 하늘을 법받으시니 탕탕하여 백성들이 그 덕을 형언(形言)할 수 없네.[惟堯則之 蕩蕩乎民無能名焉]”라고 하였다.
❏ 탕파자[湯婆子] 온구(溫具)의 하나로, 동기(銅器)에 끓은 물을 담아 이불 속에 넣어서 다리를 따뜻하게 하는 제구인데, 일명 각파(脚婆)라고도 한다.
❏ 탕평행국화[蕩平行國化] 기자의 왕도정치(王道政治)를 말한다. 서경(書經) 홍범(洪範)에 “편당(偏黨)이 없으면 왕도(王道)가 탕탕(蕩蕩)하고 편당이 없으면 왕도가 평평하다.”고 하였는데, 이 말은 기자가 무왕에게 임금의 법[皇極]을 말한 것으로서 편당이 없으면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 탕한[湯旱] 상(商)의 성탕(成湯)은 7년의 큰 가뭄을 만났었다. 은(殷)의 시조 탕(湯) 임금 때 7년 동안 큰 가뭄이 있었다.
❏ 탕확[湯鑊] 끓는 솥. ‘湯’은 끓는 물, ‘鑊’은 다리 없는 큰 솥으로 사람을 삶아 죽일 때 쓰는 형구(刑具)이다.
❏ 탕휴[湯休] 남조(南朝) 송(宋)의 승려 혜휴(惠休)를 말한다. 시문에 능하여 세조(世祖)로부터 환속의 명을 받고 탕(湯)의 성을 하사받았다.
❏ 탕흥을강령[湯興乙降靈] 옛날 고신씨(高辛氏)의 비(妃)인 간적(簡狄)은 제비 알을 삼키고 설(契)을 낳았는데, 제비를 현조(玄鳥)라고도 한다. <詩經 商頌 玄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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