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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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태백주현[太白晝見] 태백성(太白星)이 낮에 보이는 것을 말한다. 태백성은 곧 금성(金星). 예전에는 이 별이 낮에 나타나는 것을 양기(陽氣)가 쇠약한 까닭으로 생기는 천문(天文)의 이변이며, 흉조(凶兆)라고 생각하였고, 경천은 주현보다 더 흉조로 여겼다.
❏ 태백죽계[太白竹溪] 태백은 당(唐) 나라 이백(李白)의 자이고, 죽계는 저래산(徂徠山) 아래 있는 지명이다. 이백이 술을 좋아하여 술친구인 공소보(孔巢父)·한준(韓準)·배정(裵政)·장숙명(張叔明)·도면(陶沔)과 함께 저래산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취하도록 마시곤 하면서 죽계육일(竹溪六逸)이라 이름 하였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新唐書 卷二百二 李白傳>
❏ 태법가[法駕] 법가는 임금의 수레를 말한다.
❏ 태보[太保] 진(晉) 나라 때 오랫동안 동산(東山)에 은거하면서 후진 교육에 힘쓰다가 늦게야 벼슬하여 태보에 이르렀던 사안(謝安)을 가리킨다. <晉書 卷七十九>
❏ 태복[太卜] 복점을 관리하는 관리를 말한다.
❏ 태복[太僕] 사복시(司僕寺). 왕궁의 마필(馬匹)을 관리하는 관원을 가리킨다. 한대(漢代)에는 여마(輿馬)와 목축(牧畜)을 위해 태복(太僕)을 중히 여겼는데, 태복은 바로 여마와 목축의 일을 맡았던 관리이다.
❏ 태복[太僕] 춘추 때 시작되어 진한(秦漢)으로 이어진 고대 중국의 관직이름으로, 황제나 왕의 거마를 관장했다. 그 직위는 구경(九卿)에 속했다.
❏ 태봉[泰封] 신라(新羅) 말엽에 궁예(弓裔)가 송악(松嶽)에 세운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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