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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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태고[太古] 임제종(臨濟宗)을 말한다.
❏ 태공[太公] 고대 주(周) 나라 사람으로 본성(本姓)은 강씨(姜氏), 이름은 상(尙)이며, 자(字)는 자아(子牙)이니, 봉성(封姓)을 따라 여상(呂尙)이라고 하였다. 나이 늙어 한가히 위수(渭水)의 반계(磻溪)에서 낚시질하다가 사냥 나온 주 문왕(周文王)을 만나니, 문왕은 크게 기뻐하여 태공망(太公望)이라 호하고 스승을 삼았으며, 뒤에 문왕의 아들 무왕(武王)을 도와 주(紂)를 멸하고 주(周)의 천하를 세웠다. <史記 卷三十二>
❏ 태공[太公] 주초(周初)의 현신(賢臣)인 여상(呂尙). 90세에 문왕(文王)을 만남. 여상의 선조는 사악(四嶽)으로서 주 문왕(周文王)이 유리(羑里)에서 탈출한 뒤 상(商)을 무너뜨릴 계책을 세울 때 모두 여상과 모의하였는데, 대부분이 군사작전과 기계(奇計)에 관한 것이었으므로 후세에서 모두 여상을 병가(兵家)의 종조(宗祖)로 받든다고 하였다. <史記 齊太公世家>
❏ 태공로작응[太公老作鷹] 태공은 주 무왕(周武王)의 현신인 태공망(太公望)인데, 그가 주 무왕을 도와 상(商) 나라를 멸망시킨 데에 대하여 시경(詩經) 대아(大雅) 대명(大明)에 “오직 태사 상보가, 이때에 새매처럼 무용 분발해, 무왕을 도와 싸워서, 저 큰 상 나라를 이기었네.[維師尙父 時維鷹揚 涼彼武王 肆伐大商]”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여기서 말한 상보(尙父)는 아버지와 같이 높인다는 뜻으로, 즉 무왕이 태공망을 높여 부른 호칭이다.
❏ 태공망[太公望] 주(周) 나라 초기의 정치가. 성은 강(姜), 이름은 상(尙). 속칭 강태공(姜太公)이라 한다. 문왕(文王)이 위수(渭水) 가에서 처음 만나 스승으로 삼았다. 뒤에 무왕(武王)을 도와 은(殷) 나라를 멸하고 천하를 평정하여 그 공으로 제(齊)에 봉해져 시조(始祖)가 되었다.
❏ 태공병법[太公兵法] 강태공(姜太公) 여상(呂商)이 지었다는 병법서다. 태공은 주문왕과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한 주나라의 창업공신이다. 그 공으로 후에 제나라에 봉해졌다.
❏ 태공조주[太公釣周] 강태공(姜太公)이 주(周) 나라에 가서 위수(渭水)에서 낚시질을 할 때 곧은 낚시[直釣]를 썼다 하는데, 후인(後人)들이 말하기를 “그것은 고기를 잡으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왕(周文王)을 낚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주문왕이 위수 부근에 사냥하러 나왔다가 강태공을 만나서 데리고 간 까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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