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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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칠자[七子] 명(明) 나라 때에 문학(文學)으로 이름 높았던 일곱 사람. 전칠자(前七子)와 후칠자(後七子)가 있는데, 전칠자는 이몽양(李夢陽)·하경명(何景明)·서정경(徐禎卿)·변공(邊貢)·강해(康海)·왕구사(王九思)·왕정상(王廷相)이고, 후칠자는 이반룡(李樊龍)·사진(謝榛)·양유예(梁有譽)·종신(宗臣)·왕세정(王世貞)·서중행(徐中行)·오국륜(吳國倫)이다.
❏ 칠자[七子] 후한(後漢) 말기의 이른바 건안 칠자(建安七子)로, 유정을 비롯해서 공융(公融), 진림(陳琳), 왕찬(王粲), 서간(徐幹), 완우(阮瑀), 응창(應瑒) 등이다.
❏ 칠저[漆沮] 칠저는 칠수(漆水)와 저수(沮水)로 이 두 물이 빈(豳) 땅에서 합쳐지므로 빈(豳)을 가리킨다.
❏ 칠저삼[漆沮槮] 칠저는 중국에 칠수와 저수를 이른 말이고, 어리[槮]란 곧 물고기가 들어가게 하기 위해 섶나무를 물 속에 쌓아 두는 것을 가리킨다.
❏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 넘어지고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데서,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이른다.
❏ 칠전팔도[七顚八倒]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데서,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칠절[七絶] 감[柹]의 일곱 가지 좋은 점. 첫째 수명이 긴 것, 둘째 잎이 풍성하여 그늘이 짙은 것, 셋째 새의 둥우리가 없는 것, 넷째 좀이나 벌레가 없는 것, 다섯째 단풍 들었을 때의 아름다운 잎, 여섯째 먹음직스러운 고운 열매, 일곱째 낙엽(落葉)이 매우 비대(肥大)하여 글씨를 쓸 수 있는 점이다. <本草 卷三十 果部 柿>
❏ 칠절[七絶] 이아익(爾雅翼)에 “감나무가 일곱 가지 절이 있다. 곧 첫째 오래 살고, 둘째 그늘이 많고, 셋째 새들이 집을 짓지 않고, 넷째 벌레가 없고, 다섯째 서리 맞은 잎을 구경할 만하고, 여섯째 열매가 아름다워 먹을 만하고, 일곱째 잎이 비대(肥大)하여 글자를 쓸 수 있다.”고 하였다.
❏ 칠절당[七絶堂] 칠절은 곧 감[枾]을 말하는데, 감은 첫째 수명이 길고, 둘째 그늘이 많으며, 셋째 새의 둥지가 없고, 넷째 벌레가 없으며, 다섯째 단풍 든 잎이 아주 보기 좋고, 여섯째 열매가 아름다우며, 일곱째 낙엽이 비대(肥大)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酉陽雜俎 木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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