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침상공명[枕上功名] 노생(盧生)이 도사(道士) 여옹(呂翁)의 베개를 베고 잠이 들어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한단지몽(邯鄲之夢)의 고사를 말한다.
❏ 침상한[沈湘恨] 임금과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지 못했다는 뜻인데, 순(舜)의 비(妃)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상강 가에서 통곡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는데 이에서 인용한 말이다.
❏ 침상현비[沈上峴碑] 진(晋) 나라 두예(杜預)가 후세에 이름을 남기기를 좋아하여 비석(碑石) 둘을 만들어서 공적(功績)을 새겨, 하나는 현산(峴山) 위에 세우고 하나는 만산(萬山) 아래 못물 속에 넣으면서 “후에 산이 못이 되고 못이 산이 될는지 모르므로, 비석을 이렇게 돌을 준비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침석수류[枕石潄流] 산림(山林)에 은거하는 생활을 비유할 때 보통 “바윗돌을 베개 삼고 시냇물에 이를 닦는다.[枕石潄流]”는 표현을 많이 써 왔다.
❏ 침선[針線] 금침수선(金針繡線)의 약칭이다.
❏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을 과장해서 말함. 바늘같이 작은 일을 곤봉 같이 크게 말한다는 뜻으로 작은 사건을 크게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 침신[侵晨] 새벽이 되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갈[駝褐]~타감적[駝堪吊]~타계제장[墮髻啼粧]~타녀[奼女]~타두회[打頭會]~타루비[墮淚碑] (0) | 2021.06.01 |
---|---|
쾌도난마[快刀亂麻]~쾌독파차[快犢破車]~쾌종위오[噲終爲伍]~쾌활음[快活吟] (0) | 2021.06.01 |
침향[沈香], 침향정[沈香亭], 침회작[沈淮爵], 칩배[蟄坏], 칩연[蟄燕], 칩충배호[蟄蟲坏戶] (0) | 2021.05.31 |
침자[針磁]~침접[枕蝶]~침주[沈舟]~침중서[枕中書]~침중홍보[枕中鴻寶]~침탁[踸踔]~침폄[鍼砭] (0) | 2021.05.31 |
침어[浸魚]~침어낙안[沈魚落雁]~침옥고의홀거삼[寢屋皐衣忽擧三]~침원[寢園]~~침위[枕幃] (0) | 2021.05.31 |
침류수석[枕流漱石]~침명도[沈冥圖]~침묘[寢廟]~침문[寢門]~침불시[寢不尸]~침비두예[沈碑杜預] (0) | 2021.05.28 |
침개[針芥]~침고[沈橭]~침과[枕戈]~침괴[枕塊]~침괴명발와[枕塊明發窩] (0) | 2021.05.28 |
칠중교[漆中膠]~칠지군서[七紙軍書]~칠징[七徵]~칠착[七鑿]~칠첩[漆帖]~칠협[七莢]~칠흥[七興] (0) | 2021.05.27 |
칠정[七情]~칠정선기[七政璿璣]~칠조[七祖]~칠조대의[漆雕大義]~칠종칠금[七縱七擒] (0) | 2021.05.27 |
칠자[七子]~칠저[漆沮]~칠전팔기[七顚八起]~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七絶] (0) | 202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