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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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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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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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유[七誘]  내용은 대략 “幽遁公子 不遊義路 不入禮門 人主焉得 爲臣公侯 難以爲客 有暴勢大夫 驅美澤之車 策千里之馬 乃至公子之所居……”이다.

칠유[七喩]  내용은 대략 “有逸俗先生者 耦耕乎岩石之下 栖遲乎窮谷之峀 萬物不干其志 王公不易其好 寂然不動 莫之能懼……”이다.

칠의[七依]  시(詩)·부(賦)·명(銘)·송(頌)·달지(達旨)·주경(酒警) 등 21편의 문체 중 하나이다. <後漢書 崔駰傳>

칠인[七人]  효경(孝經)에 “천자(天子)에게는 다투어 간하는 신하가 일곱이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칠인작자미상명[七人作者未嘗名]  작(作)은 기(起)의 뜻으로, 일어나 은거하러 간 사람을 이르는데, 공자(孔子)가 “작자가 일곱 사람이다.[作者七人矣]”라고만 말하고 그들의 이름은 말하지 않았던 것을 말한 것이다. <論語 憲問>

칠일복[七日復]  주역(周易) 복괘(復卦)에 있는 말이다. 그 주에 “양(陽)의 소(消)가 칠일(七日)에 이르러서 복(復)한다.”라고 하였다. 즉 구괘(姤卦)는 양(陽)의 시소(始消)인데 일곱번 변하여 복괘가 된다. 붕은 유(類)를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양(陽)이 차츰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하였다.

칠일요중래[七日要重來]  역(易)의 복괘(復卦) 단사(彖辭)에 “이레면 되돌아온다.[七日來復]”라고 하였다.

칠일지복[七日之復]  주역(周易) 복괘(復卦)에 “그 도를 반복하여 7일만에 와서 회복되니 가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7일은 곧 7개월로서 5월에 양(陽)이 처음으로 감소되어 구괘(姤卦)가 되었다가, 11월에 양이 처음으로 생겨 복괘(復卦)가 될 때까지 모두 7개월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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