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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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천균[千鈞] 서른 근이 일균. 매우 무거운 것을 지칭한다.
❏ 천균[千鈞] 일 균은 삼십 근을 말하며 춘추전국 때 한 근은 356그램임. 즉 일균은 약 10키로에 해당하니 천균이라 함은 10톤의 무게를 말한다.
❏ 천균[天囷] 창름(倉廩) 따위를 맡았다는 별 이름이다. <星經>
❏ 천균[千鈞] 춘추 때 일 균은 삼십 근이고 한 근은 356그램이다. 즉 일균은 약 10키로에 천균은 10톤에 해당하는 중량이다.
❏ 천귤[千橘] 한(漢) 나라 때 이형(李衡)은 벼슬살이가 청렴했는데, 만년에 시골에 천 그루의 감귤나무를 심어 두고는 죽을 때 아들을 불러 놓고 말하기를 “너는 내가 돈을 못 벌어서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시골에 일천 두(一千頭)의 목노(木奴)를 길러 두었으니 너희들 의식 걱정은 없을 것이며, 매년 비단 한 필씩이 올라올 테니 또한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三國志 吳志 孫休傳>
❏ 천극중중간백전[栫棘重重看白戰] 가시 울타리는 곧 과거장(科擧場)에 둘러친 것이고, 백전(白戰)은 무기가 없이 맨손으로 싸운다는 뜻으로 즉 시인(詩人)들이 서로 재능을 겨루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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