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정민우[秦政民愚] 진시황(秦始皇)의 이름은 정(政)인데, 책을 모두 불살라서 백성을 어리석게 만들었다.
❏ 진정수사[秦政收司] 진정은 이름이 정(政)인 진시황(秦始皇)을 가리키는데, 이에 앞서 진효공(秦孝公) 때에 상앙(商鞅)이 백성들 사이에 서로 규찰하게 하고 연좌시키는 수사연좌법(收司連坐法)을 만들었던바, 이 법이 진시황 때에 이르러서는 결국 천하의 서적(書籍)을 다 불태우고, 협서율(狹書律)을 만들어 민간에서 시서(詩書)를 논하거나 또는 의약(醫藥)·복서(卜筮) 이외의 서적을 소장한 자가 있으면 극형에 처하게까지 했던 데서 온 말이다.
❏ 진정표[陳情表] 권근(權近) 자신이 새 왕조의 원종공신(原從功臣) 대열에서 빠지자 자기도 문장으로서 이씨 개국에 일익을 담당한 공로가 있음을 밝힌 진정전(陳情箋)과, 83세인 자기 아버지에게 봉작(封爵)을 해달라고 간청한 진정차자(陳情箚子)가 있다. <陽村集>
❏ 진제[振祭] 옛사람이 음식을 대할 적에 반드시 제(祭)하는데 그것을 진제라 이른다. 주례(周禮) 변구제(辨九祭)의 제5제이다.
❏ 진제[眞諦] 불교 용어로서 현상계의 미(迷)한 세계를 말하는 속제(俗諦)에 대해, 진지(眞智)에 의하여 터득하는 궁극적인 진여(眞如)의 세계를 진제(眞諦)라 한다.
❏ 진제궁송[秦帝宮松] 진제는 곧 진시황(秦始皇)을 가리킨 말인데, 진시황이 태산(泰山)에 올라가 봉선(封禪)할 적에 폭풍우(暴風雨)가 몰아치자 다섯 그루의 소나무 밑에서 이를 피하였으므로 뒤에 이 소나무들을 다섯 대부(大夫)로 봉(封)한 고사이다. <史記 卷六 秦始皇本紀>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착[珍錯]~진첩[晉帖]~진체[眞諦]~진초경[晉楚卿]~진초대흥[晉楚代興] (0) | 2020.10.23 |
---|---|
진진[蓁蓁]~진진[陳軫]~진진약[秦晉約]~진진찰[塵塵刹] (0) | 2020.10.23 |
진진[津津]~진진[眞眞]~진진[振振]~진진[溱溱]~진진[振振] (0) | 2020.10.22 |
진준[陳隼]~진중[秦中]~진중자[陳仲子] (0) | 2020.10.22 |
진조여[陳趙予]~진종욕도자응미[塵蹤欲到自應迷]~진주[晉晝]~진주결사[陳朱結社] (0) | 2020.10.22 |
진적위산[塵積爲山]~진전전[秦前殿]~진정계사[晉亭禊事]~진정리[眞定梨] (0) | 2020.10.22 |
진인책[秦人策]~진인척[秦人瘠]~진일주[眞一酒]~진재[眞宰]~진쟁[秦箏] (0) | 2020.10.21 |
진의[振衣]~진이세[秦二世]~진인설언[秦人設言]~진인종식[眞人踵息] (0) | 2020.10.21 |
진운[縉雲]~진월[秦粵]~진유아곡[溱洧雅曲]~진유풍정[溱洧風情]~진유화표[眞遊華表] (0) | 2020.10.21 |
진완[陳完]~진왕지부[秦王之缶]~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진용양[晉龍驤] (0) | 202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