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정단매용라[正旦賣慵懶] 옛날 정월 초하룻날에 게으름을 판다는 풍속이 있었다.
❏ 정당[政堂] 지방 관아.
❏ 정대[鞓帶] 무늬를 수놓은 붉은 가죽띠.
❏ 정대경[鄭大卿] 대경은 무정(茂亭) 정만조(鄭萬朝)의 자이다.
❏ 정덕기[鄭德基] 덕기는 정유성(鄭維城)의 자(字)이다.
❏ 정덕여[鄭德餘] 덕여는 정백창(鄭百昌)의 자(字)이다.
❏ 정도호가[丁都護歌] 악부(樂府)의 노래 이름. 송 고조(宋高祖)의 딸의 남편 서규(徐逵)가 노궤(魯軌)에게 피살되자 고조가 도호인 정우(丁旴)에게 장사지내 주도록 하였는데, 서규의 처가 울부짖으며 찾아와 장례에 관한 일을 물어 볼 때마다 정도호를 애달프게 불렀던 고사로서 그 소리가 애절하였으므로 후대의 사람들이 노래를 지어 불렀다 한다. <昌谷集註>
❏ 정동[征東] 고려 신종 5년 12월에 경주(慶州)에서 적도 패좌(孛佐) 등이 난을 일으키자 김척후(金陟侯)·최광의(崔匡義)·강순(康純) 등 세 대장군을 나눠 보내어 토벌하게 하였다. <高麗史 世家 卷二十一>
❏ 정동명[鄭東溟] 동명은 조선조(朝鮮朝)인 현종(顯宗) 때의 문신(文臣)이며 학자였던 정두경(鄭斗卿)의 호이다.
❏ 정동성[征東省] 중국 원(元) 나라가 우리나라 개경(開京)에 두었던 관아. 원 세조(元世祖)가 일본(日本)을 정벌할 때에는 정동행중서성(征東行中書省)이라 하였고, 그 뒤에는 정동행성(征東行省)이라 하여 원 나라 관리를 내주(來駐)시키고 고려의 내정(內政)을 감시하였다.
❏ 정두[飣餖] 정두는 안주나 과일을 포개 놓은 것. 한유(韓愈)의 남산시(南山詩)에 “或如臨食案肴核紛飣餖”라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변기[正變奇]~정병소장송[井甁笑張竦]~정복시[貞復時]~정빈[汀蘋] (0) | 2020.09.17 |
---|---|
정배대영[停杯對影]~정백[鄭伯]~정백[庭柏]~정백심산지[貞白尋山誌] (0) | 2020.09.17 |
정문일침[頂門一鍼(針)]~정문입설[程門立雪]~정미방[赬尾魴]~정미벽서[丁未壁書] (0) | 2020.09.17 |
정림일민[亭林逸民]~정립신인[鼎立神人]~정명[貞明]~정묘교[丁卯橋] (0) | 2020.09.17 |
정락[井絡]~정려[鼎呂]~정려[精廬]~정록[鋌鹿]~정룡투[鄭龍鬪] (0) | 2020.09.17 |
정남의이[征南薏苡]~정내[鼎鼐]~정년[停年]~정년격[停年格] (0) | 2020.09.17 |
정구[庭衢]~정국[鄭國]~정기[鼎器]~정기의[正其誼] (0) | 2020.09.17 |
정공논점십[鄭公論漸十]~정공향[鄭公鄕]~정관정요[貞觀政要]~정관혐[整冠嫌] (0) | 2020.09.17 |
정고몽[丁固夢]~정곡[鄭谷]~정공[鄭公]~정공[正供]~정공경개[程公傾盖] (0) | 2020.09.17 |
정건삼절[鄭虔三絶]~정경[正卿]~정계[㫌棨]~정계금지[淨界金地]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