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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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자황론[雌黃論] 옛날 누른 종이에 글을 쓰고 잘못된 글이 있으면 자황을 칠하여 지우고 다시 그 위에 썼으므로 전하여 자구(字句)의 첨삭(添削)에 비유한 말이다.
❏ 자황어[雌黃語] 조정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며 비평하는 말을 뜻한다.
❏ 자황포[柘黃袍] 수 문제(隋文帝)가 처음 입었다는 적황색의 황제 복장이다.
❏ 자회감[蔗回甘] 진 나라 고개지(顧愷之)가 사탕수수를 씹을 때 항상 꼬리에서부터 씹으면서 “차츰 가경(佳境)으로 들어간다.”라고 하였다. 고(苦)로부터 차츰 낙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 자효[慈孝] 자효는 모자(母子)를 가리킨다.
❏ 자후[子厚] 정재물(鄭載物)의 호(號)이다.
❏ 자후우[子厚愚] 자후는 당 나라 때의 문인인 유종원(柳宗元)의 자이다. 유종원이 칠석날에 걸교문(乞巧文)을 지으면서 “나는 교(巧)보다 우(愚)를 취하겠다.”라고 하였다.
❏ 자휘[字彙] 자전(字典)·사전(辭典)과 같은 것이다. 명(明) 나라 매응조(梅膺祚)가 편찬하였다.
❏ 자휴[恣睢] 자득하는 모양. 여유있고 방자하다.
❏ 작[爵] ‘참새雀’와 통용된다.
❏ 작[斫] 베다.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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