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일념성광[一念聖狂] 한 생각에 성인이 되거나 미치광이가 됨을 이른다.
❏ 일념향[一捻香] 한 곳에다 마음을 한결같이 쏟는 것이다.
❏ 일념홍[一捻紅] 당 명황(唐明皇) 때에 어느 사람이 모란(牡丹)을 드리니 양 귀비(楊貴妃)가 손가락으로 꽃잎에 점을 찍고 선춘관(仙春館)에 심게 하였다. 다음해에도 그 꽃잎에 손가락 자국이 있었으므로, 일념홍(一捻紅)이라 하였다 한다. <靑▣高議>
❏ 일단[一簞] 논어(論語)에 “회[顔回]는 한 대바구니 밥과 한 바가지 물을 마시는 생활로서 누추한 거리에 산다.”고 하였다.
❏ 일단[一端] 한 끝. 맹자(孟子)가 말한 사단(四端) 가운데 인(仁)을 말한다.
❏ 일단식일표음[一簞食一瓢飮] 한 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이라는 뜻으로, 안빈낙도(安貧樂道)하는 안회(顔回)를 공자(孔子)가 칭찬하면서 표현한 말이다. <論語 雍也>
❏ 일당백[一當百] 하나가 백을 당해냄(대적함). 아주 용감함을 형용하는 말이다.
❏ 일대[日戴] 태양 주위에 청적황백색의 운기(雲氣)가 나타나는 현상 중 상부 주위에 솟아난 듯이 보이는 것을 ‘일대’라 한다. 이런 현상은 해무리(日暈)가 졌을 때에 잘 보이며, 예전에는 이것을 길조(吉兆)로 여겼다.
❏ 일대노응[逸待勞應] 일(逸)은 나의 안일함을 뜻한 것으로 조용히 있는 달을 비유한 말이고, 노(勞)는 적(敵)의 피로함을 뜻한 것으로 어지러이 다니는 구름을 비유한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목요연[一目瞭然]~일몽읍경괴[一夢泣瓊瑰]~일묵도망진일언[一黙都忘盡日言] (0) | 2020.08.29 |
---|---|
일모도비기[日暮掉臂起]~일모지리[一毛之利]~일목난지[一木難支] (0) | 2020.08.29 |
일망무애[一望無涯]~일명[一名]~일명경인[一鳴驚人]~일모[日暮] (0) | 2020.08.28 |
일득우[一得愚]~일려일성[一旅一成]~일마도강[一馬渡江]~일만팔천세[一萬八千歲] (0) | 2020.08.28 |
일덕[一德]~일도양단[一刀兩斷]~일두양[一頭讓]~일두혈심[一斗血心] (0) | 2020.08.28 |
일기[日圻]~일기당천[一騎當千]~일남화[日南花]~일년이극비[一年二極備] (0) | 2020.08.28 |
일궁리지[一弓籬地]~일궤십기[一饋十起]~일금일학[一琴一鶴]~일긍[一矜] (0) | 2020.08.28 |
일구의[一摳衣]~일구지맥[一丘之貉]~일구학[一丘貉]~일국삼공[一國三公] (0) | 2020.08.28 |
일곡삼십복[一轂三十輻]~일관어[一貫語]~일관일집[一官一集]~일광천하[一匡天下] (0) | 2020.08.28 |
일견도화[一見桃花]~일결관영[一結冠纓]~일겸사익[一謙四益]~일경[一經] (0) | 202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