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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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윤지곡마[倫紙穀麻] 채륜이 종이를 만들었는데 마지(麻紙)와 곡지(穀紙)가 있다.
❏ 윤지완[尹趾完] 조선조 현종(顯宗) 때 우의정을 지내고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청백리록(淸白吏錄)에 들었다.
❏ 윤집서게법[允執書揭法] 요(堯) 임금이 순(舜) 임금에게 선위(禪位)할 때와 순 임금이 우(禹) 임금에게 선위할 적에 다같이 “진실로 그 중도를 잡아야 한다.[允執其中]”고 말한 데서 온 말이다. <書經 大禹謀, 論語 堯曰>
❏ 윤충신[尹忠臣] 병자호란 때 남양 부사로 근왕병(勤王兵)을 모집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려다가 참살당한 윤계(尹棨)를 말한다.
❏ 윤편[輪扁] 옛날 수레바퀴를 깎던 명장(名匠)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를 가리킨다. 춘추시대 제 환공(齊桓公)이 당(堂) 위에서 글을 읽고 있자, 윤편(輪扁)이 당 아래서 일을 하다 말고 환공에게 묻기를 “공(公)의 읽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하므로 환공이 말하기를 “성인의 말이다.”하였다.”성인이 살아 있습니까?”하자 “이미 죽었다.”하니 “그렇다면 공이 읽고 있는 것은 바로 옛사람의 찌꺼기군요.”라고 했다는 고사가 있다. <莊子 天道>
❏ 윤편노착[輪扁老斲] 진리를 깊이 터득함을 말한다. 장자(莊子) 天道에 “윤편이 말하기를 ‘신이 수레바퀴를 깎는데 넓게 하면 견고하지 못하고 좁게 하면 들어가지 않으니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게 함은 손에 얻고 마음에 합하는 것으로서 자식에게도 일러주지 못하므로 늙도록 신이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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