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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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윤건[綸巾] 청색 실끈으로 엮어 만든 두건으로, 일명 제갈건(諸葛巾)이라고도 한다.
❏ 윤건우선[綸巾羽扇] 윤건은 푸른실로 엮어 만든 두건으로 제갈량이 창제하였다는 제갈건이고, 우선은 새깃으로 만든 부채이다. 명사의 소지품을 말할 때 흔히 인용된다.
❏ 윤경지[尹景之] 경지는 윤병현(尹秉鉉)의 자(字)이다.
❏ 윤고확[淪罟擭]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마다 자신이 슬기롭다고 말하지만 남이 자신을 고확과 함정 속에 밀어넣어도 피할 줄을 모른다.” 한 데서 온 말이다. <中庸 第七章>
❏ 윤공비[尹公碑] 고려 예종 2년에 윤관(尹瓘)이 원수(元帥)가 되어, 부원수 오연총(吳延寵)과 군사 20만을 이끌고 여진족을 소탕하고 북방 경계에 9성(城)을 쌓았으며, 공험진(公嶮鎭)에 비(碑)를 세워 국경을 만들었다.
❏ 윤관[輪關] 윤관은 상관(上官)이 하관(下官)에게 내려서 돌려보고 시행하게 하던 공문서를 뜻한다.
❏ 윤관[尹瓘] 윤관은 고려(高麗) 중기의 명신이며 장군. 예종(睿宗) 때 동북계에 있는 여진을 정벌하고 9성(城)을 쌓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 윤군옥[尹君玉] 군옥은 윤지(尹墀)의 자(字)이다.
❏ 윤규범[尹奎範]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6대손. 26세 때 증광동당시(增廣東堂試)에 장원하고 아울러 회시(會試)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두각을 나타낸 뒤에 채제공(蔡濟恭)으로부터 문장이 씩씩하면서도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에도 조예가 깊어 다산을 비롯한 정약전(丁若銓)·한치응(韓致應)·채홍원(蔡弘遠)·윤지눌(尹持訥)등 당대의 문인들로부터 사백(詞伯)으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茶山詩文集 卷十六 南皐尹參議墓誌銘>
❏ 윤근수[尹根壽]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으로 부원군이며 80세의 나이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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