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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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윤남고[尹南皐] 윤선도(尹善道)의 손자 윤규범(尹奎範 1752~1846). 남고는 그의 호이고, 이서(彝敍)는 자이다.
❏ 윤당각[允當閣] 선조 때 임금의 명에 “윤당(允當)하다.”고만 하는 의정부를 기롱하여 지적한 말이다.
❏ 윤당재상[允當宰相] 임금의 하문에 무조건 찬성하는 재상을 기롱한 말. 연산군 때 영의정 유순(柳洵)이 나라의 경중이 달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산군의 살륙·종음으로 친소가 모두 이반하여 종사(宗社)가 위태롭게 되는 것을 앉아서 보기만 하고 한 마디 말도 광구하지 못하다가 하문이 있을 때마다 단지 문득 ‘지당합니다[윤당(允當)]’라고만 대답하므로 당시 사람들이 그를 기롱하여 부른 말이다.
❏ 윤대[輪臺] 서성(西城)에 가까운 지명(地名)이다.
❏ 윤대[輪臺] 한 무제(漢武帝) 때 이광리(李廣利)에게 멸망당한 서역의 나라 이름으로, 중국 군대가 계속 이곳에 둔전(屯田)하였다.
❏ 윤대조[輪臺詔] 한 무제가 일생 동안 서역(西域)을 개척하면서 국력을 탕진하였는데, 만년에 이르러 이를 깊이 뉘우쳐 마침내 서역의 윤대국(輪臺國) 땅을 포기하여 신민들에게 용서해 달라는 조서를 내렸다. <漢書 西域傳贊>
❏ 윤대조서[輪臺詔書] 일생 동안 서역(西域)을 개척하며 영토를 확장하느라 국력을 크게 허비한 한 무제가 만년에 이르러 깊이 후회하여 서역의 윤대국(輪臺國)을 포기한다면서 자신의 죄를 토로한 조서를 말한다. <漢書 西域傳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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