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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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육궁[六宮] 주례(周禮)에 “황후는 정침(正寢)이 하나, 연침(燕寢)이 다섯으로 모두 여섯 개의 궁인데, 부인 이하가 연침에 나뉘어 거처한다.”고 하였다.
❏ 육궐[陸厥] 육궐은 남제(南齊) 사람으로 자는 한경(韓卿). 젊어서부터 기개(氣槪)가 있었고 문장에 능하였다. <南齊書 陸厥傳>
❏ 육귀[六騩] 여섯 필의 담흑색(淡黑色) 말을 이르는데, 옛날 황후의 수레에 여섯 필의 담흑색 말을 채웠다 한다. <晉書 禮志>
❏ 육균[六鈞] 1균(鈞)은 30근(斤)에 해당하니, 즉 180근 무게의 활을 말한 것으로, 춘추 시대 노(魯) 나라 안고(顔高)의 활이 무게가 6균이었다고 한다.
❏ 육균궁[六鈞弓] 균은 30근의 무게이므로 즉 180근 무게의 활을 이르는데, 전하여 활의 무거움을 뜻한다.
❏ 육균호[六勻弧] 강궁(强弓)을 말한다. 육균의 균(勻)은 균(鈞)과 같다. 좌전(左傳) 정공(定公) 8년에 “안고(顔高)가 육균(六鈞)의 활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줄지어 앉은 군사들이 돌려가며 구경하였다.”는 말이 나오는데, 1균은 30근으로 활을 당길 때 1백 80근의 힘이 들어가는 강한 활이라는 뜻이다.
❏ 육귤[陸橘] 육적(陸績)의 귤이라는 뜻이다. 육적의 나이 6세 때 구강(九江)에서 원술(袁術)을 뵈었는데 원술이 귤을 내놓았다. 육적이 귤 세 개를 품안에 넣었는데, 떠날 때 절을 하다가 귤이 땅에 떨어졌다. 원술이 말하기를 “손님으로 온 육랑이 품안에 귤을 넣었단 말인가?”라고 하니, 육적이 꿇어앉아 말하기를 “돌아가 어머니께 드리려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자, 원술이 매우 기특하게 여기었다. 이로 인해 후세에 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리는 물건을 육랑귤(陸郞橘), 혹은 육씨귤(陸氏橘)이라고 하여,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모범으로 삼았다. <三國志 卷 57 吳志 陸績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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