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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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육경[六經] 공자가 편찬한 시경(詩經), 서경(書經), 예경(禮經), 악경(樂經), 춘추(春秋), 역경(易經)을 말한다. 이중 악경은 일실 되었고, 서경은 진시황의 분서갱유 때 없어진 것을 후세 사람들이 다시 편집한 것이다.
❏ 육경[六境]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법(法)이다.
❏ 육경[六經] 역경(易經)・서경(書經)・시경(詩經)・춘추(春秋)・예기(禮記)・악기(樂記) 등 유가의 경서이다.
❏ 육경[六莖] 육경은 중국 전설상의 상고 제왕인 전욱고양씨(顓頊高陽氏)의 음악 이름이다. 육영(六英)이라고도 한다. 전하여 대궐의 음악을 뜻한다. <漢書 禮樂志>
❏ 육경[六卿] 춘추시대 거의 전 기간 동안 패권국으로 제후들을 호령했던 당진국의 여섯 세가로써 한(韓), 위(魏), 조(趙), 지(智), 순(荀), 범(范) 씨 등을 말한다. 춘추말 순씨와 범씨와 먼저 권력다툼에 패한 뒤에 다시 한위조 삼가가 당시 가장 세력이 컸던 지가를 멸하고 당진의 공실을 폐하고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 기존의 진(秦), 초(楚), 제(齊), 연(燕) 등과 함께 전국시대를 열었다. 역사상 이를 삼가분진(三家分晉)이라고 부른다.
❏ 육경교외거[六卿郊外去] 춘추 시대에 정(鄭) 나라의 육경이 정 나라에 사신왔던 진(晉) 나라 한 선자(韓宣子)를 교외(郊外)로 나가 송별하였는데, 한 선자가 그들에게 각각 시를 노래 불러 달라고 청하자, 육경 가운데 자차(子齹)는 야유만초편(野有蔓草篇)을 노래하고, 자산(子産)은 고구편(羔裘篇)을 노래하고, 자태숙(子太叔)은 건상편(褰裳篇)을 노래하고, 자유(子遊)는 풍우편(風雨篇)을 노래하고, 자기(子旗)는 유녀동거편(有女同車篇)을 노래했던 고사로, 즉 눈으로 책을 보지 않고 그냥 외워서 노래한 것을 말한다. <左傳 昭公 十六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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