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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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하[流霞] 한 잔만 마셔도 몇 달 동안 배고픔을 모른다는 신선의 술 이름이다. <論衡 卷7 道虛>
❏ 유하[流霞] 날아 움직이는 붉은 구름빛으로, 하늘의 정기를 뜻한다.
❏ 유하[游夏] 유하는 공자의 제자 가운데 특히 문학(文學)이 뛰어났던 자유(子游)와 자하(子夏)를 합칭한 말인데, 자유는 공자보다 45세 아래였고, 자하는 공자보다 44세 아래였다.
❏ 유하배[流霞杯] 유하는 한 번 마시면 몇 달 동안 배고픈 줄을 모른다는 신선의 술 이름이다.
❏ 유하정[流霞亭] 유하정은 광희문(光熙門)에서 10리 거리인 두모포(豆毛浦) 가에 있다.
❏ 유하주[流霞酒] 신선이 마시는 술. 곧 좋은 술을 뜻한다.
❏ 유하혜[柳下惠] 유하혜는 춘추 시대 노(魯) 나라의 어진 대부로, 이름은 획(獲)인데, 유하(柳下)에 살았으므로 유하혜라고 불렀다.
❏ 유항[有恒] 늘 법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가인괘(家人卦) 상사(象辭)에 “군자는 이 괘를 보고서 신실하게 말하고 상도(常度)에 맞게 행동한다.[君子 以 言有物而行有恒]”고 하였다.
❏ 유항건곤경일낙[劉項乾坤傾一諾] 유씨(劉氏)는 한(漢)의 유방(劉邦), 항씨(項氏)는 초(楚)의 항우(項羽)를 가리킨다. 한신이 연전연승한 공으로 제왕(齊王)에 봉해지니, 항우는 점점 두려워하여 변사(辯士) 무섭(武涉)을 보내어 “현재 두 임금의 일이 족하(足下)에게 달렸으니 족하가 한 나라를 돌보면 한이 이기고 초 나라를 돌보면 초가 이긴다.”고 하였으니 한신의 말 한마디에 초・한의 승부가 달렸음을 말한 것이다. <漢書 韓信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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