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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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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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하고 이용하라
- 한비자 제31편 내저설(하) 6미[000]-
신하를 경계해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첫째, 군주가 그 권력을 신하에게 맡기는 일이 없어야 한다.
둘째,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이해관계는 상반되므로 신하가 외국의 힘을 빌려오는 수가 있다,
셋째, 신하는 애매한 점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을 취한다.
넷째, 임금과 신하간의 이해가 상반되는 점을 고찰해야 한다.
다섯째, 세력이 뒤범벅이 되면 내란이 일어난다.
여섯째, 적국이 우리편에 간섭하여, 우리편 신하를 임면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는 군주된 자가 조심해야 될 일들이다.
- 韓非子 第31篇 內儲說(下) 六微[000]-
六微:一曰權借在下, 二曰利異外借, 三曰託於似類, 四曰利害有反, 五曰參疑內爭, 六曰敵國廢置. 此六者, 主之所察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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