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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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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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되는 말을 하라
- 한비자 제30편 내저설(상) 칠술:도언[700]-
마음에도 없는 엉뚱한 말을 하거나, 엉뚱한 짓을 하여 의심스러운 것을 캐어보면 간신들의 실정을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양산은 규수를 속여 군주가 자기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요치는 자기 심복을 진나라로 보내어 군주가 자기를 미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제나라 사람은 반란을 일으키고자 하여 일부러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쫓아내어 군주의 동정을 탐지하였으며, 자지는 백마가 밖으로 도망쳤다는 말을 하여 신하의 성실성을 알아냈으며, 자산은 소중한 자를 따로 분리시켜 놓고 쌍방의 속셈을 탐지하였으며, 사공은 어떤 자에게 검문소를 통과하게 시키고 뇌물 수수를 적발하였다.
- 韓非子 第30篇 內儲說(上) 七術:倒言[700]-
倒言反事以嘗所疑則姦情得. 故陽山謾樛豎, 淖齒爲秦使, 齊人欲爲亂, 子之以白馬, 子産離訟者, 嗣公過關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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