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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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본심을 알아내라
- 한비자 제30편 내저설(상) 7술:도언[701]-
양산군이 위나라 재상이 되었을 때 왕이 자기를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왕의 마음을 알기 위해 왕이 총애하는 규수에게 욕을 하였다. 그가 분개하여 「얼마 안 가서 반드시 치도곤을 당할 것이다. 왕은 당신을 신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왕의 본심을 알았다.
요치는 제나라 왕이 자기를 미워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심복을 진나라 사신으로 짐짓 임명하여 왕에게 배알시켜 보았던 바, 왕이 요치의 욕을 했기 때문에 왕의 본심이 알았다.
제나라 사람으로 반란을 일으키려는 자가 있었는데 혹시 왕이 이 사실을 알고 있지나 않나 하여, 일부러 자기 부하를 내쫓아 궁전 안으로 도망쳐 들어가게 하고 그 자를 통하여 왕의 본심을 알았다.
- 韓非子 第30篇 內儲說(上) 七術:倒言[701]-
陽山君相謂, 聞王之疑己也, 乃僞謗樛豎以知之.
淖齒聞齊王之惡己也, 乃矯爲秦使以知之.
齊人有欲爲亂者, 恐王知之, 因詐逐所愛者, 令走王知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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