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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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현안[玄晏] 현안은 진(晋) 나라 때의 은사인 황보밀(皇甫謐)의 호인데, 그는 조정의 소명(召命)이 수없이 내렸으나 한번도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고, 일생 동안 풍비(風痺)로 시달리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아 서음(書淫)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집이 가난하므로 항상 손수 농사를 지으면서 평생 글만 읽어 백가서(百家書)에 다 통했다고 한다. 일찍이 좌사(左思)를 위해 삼도부(三都賦)의 서문(序文)을 지어 주자 낙양(洛陽)의 지가(紙價)가 뛰어올랐다는 고사가 전한다. <晋書 卷五十一>
❏ 현안간서연유병[玄晏看書緣有病] 현안은 진(晉) 나라 때 은사(隱士)인 황보밀(皇甫謐)의 호인데, 그는 평생 동안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뒤에는 풍질(風疾)까지 얻어 신음하면서도 끝내 책 읽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晉書 卷五十一>
❏ 현안병[玄晏病] 남이 부탁해 오는 비평이나 시문을 써 주며 저술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 현안(玄晏)은 진(晉) 나라 황보밀(皇甫謐)의 자호(自號)이다. 일찍이 좌사(左思)의 삼도부(三都賦) 서문을 써 주자 낙양(洛陽)의 지가(紙價)가 급등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51>
❏ 현안선생[玄晏先生] 현안은 진(晉) 나라 황보밀(黃甫謐)의 호이다.
❏ 현안일생장와병[玄晏一生長臥病] 현안(玄晏)은 진(晉) 나라 황보밀(皇甫謐)의 호이다. 황보밀이 풍비(風痺)에 걸려 반신불수가 되었으면서도 침식(寢食)을 잊고 독서하여 서음(書淫)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51>
❏ 현안자[玄晏子] 진(晉) 나라의 은자(隱者) 황보밀(皇甫謐)의 호이다. 농사를 지으면서 고상한 뜻을 지니고 학문에 종사하였는데, 무제(武帝) 때 여러 번이나 부름을 받았으나 끝내 벼슬하지 않았다. 주경야독하며 백가(百家)의 전적에 통효하였고, 침정과욕(沈靜寡欲)한 성품으로 고상한 뜻을 지녔었다 한다. <晉書 卷51>
❏ 현안저문[玄晏著文] 현안(玄晏)은 진(晉) 나라 황보밀(皇甫謐)의 호이다. 저술에 뜻을 두어 나라에서 여러 번 불렀지만 나가지 않고 글만 지었으며, 만년에 풍병을 앓으면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 그의 저술은 제왕세기(帝王世紀)·열녀전(列女傳)·고사전(高士傳)·갑을경(甲乙經)등이 있다. <晉書 卷五十一 皇甫謐傳>
❏ 현안포질[玄晏抱疾] 현안은 진(晉) 나라 조나(朝那) 사람인 황보밀(皇甫謐)의 호이다. 그는 벼슬살이를 하지 않고 평생 동안 저술에만 종사하여 제왕세기(帝王世紀)·열녀전(列女傳)·고사전(高士傳)·갑을경(甲乙經) 등을 지었는데, 만년에 풍병을 앓으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한다. <晉書 卷五十一 皇甫謐傳>
❏ 현애석[懸艾夕] 5월 5일 밤. 옛날 초(楚) 나라 풍속에 5월 5일이 되면 모두 어울려 백초(白草)를 밟고 쑥을 캐서 사람처럼 만들어 문 위에다 매달고는 그것으로 독기(毒氣)가 침범 못하도록 액막이를 삼았다. <荊楚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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