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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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위[猬] 고슴도치.
❏ 위감충[魏鑑忠] 위징(魏徵)은 당 태종(唐太宗) 때의 명상(名相)인데, 무슨 일을 만나면 서슴없이 간하여 태종이 매우 경외(敬畏)한 나머지 그가 죽은 뒤에 한탄하기를 “구리판으로 거울을 삼으면 의관을 바로잡을 수 있고 옛날 역사로 거울을 삼으면 흥망을 알 수 있고 사람으로 거울을 삼으면 잘잘못을 알 수 있다. 짐은 일찍이 이 세 거울로 나의 과실을 예방하였는데 이제 위징이 죽어 거울 하나가 없어졌다.”라 하였다. <新唐書 卷九十七 魏徵傳>
❏ 위강[魏絳] 춘추 시대 때 진(晉) 나라 사람으로, 융적(戎狄)과 화친(和親)하면 다섯 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도공(悼公)에게 말하여 융적들과 맹서(盟誓)를 맺었다. <春秋左傳 襄公 4年>
❏ 위강화융[魏絳和戎] 춘추 때 진(晉) 나라의 대부(大夫)로 도공(悼公) 때 산융(山戎)이 화친(和親)을 청하매, 강이 화친의 다섯 이(利)가 있음을 역설하여 여러 융(戎)과 화친의 맹약을 맺었다.
❏ 위개[衛玠] 진(晋) 나라 때의 사람. 왕제(王濟)의 사위인데, 인물이 준수해서 장인 왕제는 사위가 옆에 있으면 마치 찬란한 구슬이 비치는 것 같다고 하였다. 특히 현묘(玄妙)한 이치를 잘 담론(談論)했다고 한다.
❏ 위거[衛蘧] 위거는 춘추 시대 위(衛) 나라의 현대부(賢大夫) 거백옥(蘧伯玉)을 가리키는 말로, 60세(혹은 50세)가 되도록 항상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언행을 고쳐 나갔다는 고사가 전한다. <莊子 則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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