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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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위만[魏萬] 당(唐) 나라 사람인데 왕옥산(王屋山)에 살아 왕옥산인(王屋山人)이라 호(號)하였다. 이백(李白)의 글을 모아 이한림집(李翰林集)을 만들었다.
❏ 위매피의[魏妹被劓] 초왕(楚王)이 위미인(魏美人)을 새로 얻어서 매우 사랑하였는데, 첩 정수(鄭袖)가 질투하여 겉으로 사랑하는 척하며 속여서 말하기를 “왕이 너의 얼굴을 예쁘다고 하나 코가 조금 보기 싫다 하니, 왕의 앞에서는 손으로 코를 조금 가리라.” 하였다. 위미인이 속아서 매양 왕의 앞에서는 코를 가렸더니, 정수가 왕에게 말하기를 “위미인이 왕에게서 나쁜 냄새가 난다고 코를 가리옵니다.” 하니, 왕이 곧이듣고 노하여 위미인의 코를 베어 버렸다.
❏ 위명[僞名] 어질지 못하다는 거짓 죄명을 덮어쓰다.
❏ 위명제[魏明帝] 중국 삼국시대 위(魏)의 제2대 황제. 성명은 조예(曹叡). 자는 원중(元仲). 문제(文帝)의 태자이다. 아버지의 유언에 의해 조진(曹眞)・조휴(曹休)・사마의(司馬懿)・진군(陳群) 등이 보좌하였다. 과단성 있는 인품으로, 부화(浮華)의 무리를 물리치고 스스로 정치를 행하였다. 즉위 초에 오(吳)・촉(蜀)이 연합하여 공략해오자, 사마의 등 무장을 파견하고 자신도 출전하여 오를 격퇴하였다. 그러나 만년에는 사치에 빠졌고, 그가 죽자 양자로 삼은 제왕(齊王) 방(芳)을 보좌한 자들의 내분으로, 사마씨가 실권을 쥐었다.
❏ 위모[魏謨] 위모는 당 태종(唐太宗)의 명신(名臣)인 위징(魏徵)의 5세손인데, 문종(文宗) 때 위징의 후손을 찾아 들일 적에 천거되어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재상에 이르렀다. <唐書 卷九十七>
❏ 위묘천죽[渭畝千竹] 중국에 있는 위천(渭川)은 대나무가 질이 좋고 많은 것으로 유명하여 대나무를 소유한 사람은 천호후(千戶侯)와 맞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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