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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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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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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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구배[龍文龜背] ()의 모양이 앞은 기린(麒麟), 뒤는 사슴, 뱀의 머리에 고기 꼬리, 용의 무늬에 거북의 등[龍文龜背] 오색이 있다. <說文>

용문얼[龍門櫱] 옛날 용문에 큰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뿌리가 강물에 씻겨서 반생반사(半生半死)의 상태였던바, 이를 베어서 거문고를 만들었다고 한다. <文選 卷三十四 七發>

용문염예[龍門] 촉중(蜀中)에서 나오는 양자강(揚子江)의 상류에 삼협(三峽)을 지나오는 중간에 물결이 험한 곳이다.

용문점액[龍門點額] 이마에 상처를 입음. 물고기가 용문에 오르려다 바위에 부딪쳐 이마에 상처를 입고 떠내려간다는 뜻으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용문점액어[龍門點額魚]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해만 당한다. 잉어가 용문(龍門)을 통과하면 용이 되지만 통과를 못하면 바위에 이마만 부딪치고 돌아온다고 한다. <水經 河水注>

용문호[龍門好] 후한(後漢) 때의 명사 이응(李膺)이 평소에 함부로 교제를 하지 않아 혹시 그의 접대를 받은 자가 있을 때는 세상 사람들이 용문에 올라간 자라고 예찬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용미[龍尾] () 나라 궁궐 함원전(含元殿)의 용도(甬道)인 용미도(龍尾道)를 말한다.

용미[龍尾] 용미도(龍尾道)의 준말로 조정의 복도를 말한다.

용미[龍尾] 흡주(歙州)에서 생산된다는 가장 품질이 뛰어난 연석(硯石)의 이름이다.

용미도[龍尾道] () 나라 함원전(含元殿) 앞의 복도 이름이다.

용미봉탕[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용미새[龍尾璽] 용미 옥새는 용의 꼬리 모양을 조각한 옥새, 또는 질이 좋기로 이름난 중국 용미산에서 나는 검은 돌로 만든 옥새이다.

용미옥형[龍尾玉衡] 흐르는 강물을 높은 지대로 인양하는 용미거(龍尾車)와 깊은 샘물을 자아올리는 옥형거(玉衡車)를 이른다. <農政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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