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용광사두전[龍光射斗躔] 용천검(龍泉劍)은 중국의 보검 이름이다. 진(晉) 나라 때 장화(張華)와 뇌환(雷煥)이 천문(天文)을 살피다가 땅 속에 묻힌 보검의 빛이 두우성을 쏘아 비추는 것을 알고 용천검을 파내었다.
❏ 용광죽[龍光竹] 소식(蘇軾)이 일찍이 용광사(龍光寺)에 들러서 큰 대를 얻어 견여(肩輿)를 만들었던 고사에서 온 말로, 역시 사찰(寺刹)을 의미한 말이다. <蘇東坡集 卷四十四>
❏ 용괘[龍掛] 용괘(龍掛)는 음력 5월~6월 경, 천둥치고 비 내리는 즈음에 혹 짙은 구름 속으로 마치 굼틀거리는 용처럼 보이는 현상을 이른다.
❏ 용구[龍龜] 비석을 말한다. 우리나라 풍속에 비석 좌대(坐垈)는 거북 모양으로 새기고 관석(冠石)은 용 모양으로 조각한다.
❏ 용궁[龍宮] 사찰의 별칭이다. 용왕이 부처의 설법을 듣기 위하여 바다 속에 큰 전각을 만들었다는 불교의 설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海龍王經 請佛品說>
❏ 용궁[龍宮] 예천군(醴泉郡)의 속현(屬縣)이다.
❏ 용귀진연구[龍歸晉淵舊] 임금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진(晉) 나라 때 뇌환(雷煥)이 용천(龍泉)과 태아(太阿) 두 자루 보검(寶劍)을 풍성현(豐城縣)에서 발굴하여, 하나는 장화(張華)에게 주고 하나는 자기가 가졌었는데, 장화와 뇌환이 모두 죽은 뒤에는 두 자루 보검 또한 연평진(延平津)의 못으로 들어가 두 마리 용이 되어 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三十六>
❏ 용기[容璣] 무곡(舞曲) 이름이다.
❏ 용기[龍氣] 용호(龍虎)의 기운이 우러나오는 제왕의 거소라는 뜻으로, 임금을 가리키는 말이다. 삼국 시대 유비(劉備)가 제갈량(諸葛亮)으로 하여금 말릉(秣陵) 즉 건업(建業)을 살펴보게 하였더니, 용과 범이 서려 있는 것과 같은 기운이 뻗쳐 나와 제왕의 터전임을 알았다는 고사가 전한다. <太平御覽 卷156 註>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박고음[聳膊孤吟]~용방비간[龍逄比干]~용백조거오[龍伯釣巨鰲]~용비[龍飛] (0) | 2020.01.13 |
---|---|
용문구배[龍文龜背]~용문점액[龍門點額]~용미봉탕[龍尾鳳湯]~용미새[龍尾璽] (0) | 2020.01.10 |
용매[龍媒]~용면거사[龍眠居士]~용문[龍門]~용문객[龍門客] (0) | 2020.01.09 |
용려[龍驪]~용릉[舂陵]~용릉유미화[舂陵流美化]~용린[龍鱗]~용림처일[容林處一] (0) | 2020.01.08 |
용뇌선[龍腦蟬]~용다[龍茶]~용도[龍韜]~용등삼급[龍登三級] (0) | 2020.01.07 |
용건식토[龍巾拭吐]~용검[龍劍]~용견음득설중시[聳肩吟得雪中詩]~용고[龍膏 (0) | 2020.01.03 |
욕일[浴日]~욕전[浴殿]~용가방[龍哥榜]~용개고문[容蓋高門] (0) | 2020.01.02 |
욕반창염[欲攀蒼髥]~욕새맹진[欲塞孟津]~욕소필연[欲燒筆硯]~욕식[蓐食] (0) | 2019.12.31 |
욕각문신종[欲覺聞晨鍾]~욕기여점[浴沂與點]~욕기풍우[浴沂風雩] (0) | 2019.12.30 |
요환유이[瑤環瑜珥]~요황위자[姚黃魏紫]~요황화[姚黃花]~요휘[瑤徽]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