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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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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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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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烏靴] 관원이 신던 흑색 신발을 말한다.

오화[五花] 당 나라 때에 국가의 중요한 사건에는 중서사인(中書舍人) 여러 사람이 각각 소견대로 서명(署名)하므로 그것을 오화판사(五花判事)라 하였다.

오화[五花] 당나라 때에 여러 재상이 함께 결재할 것에 서명(署名)하는데, 글자의 모양이 꽃처럼 되었으므로 이를 오화판사(五花判事)라 한다.

오화[五花] 오화마(五花馬)의 준말로, 청색(靑色)백색(白色) 등의 반문(斑文)이 있는 말을 가리킨다.

오화[五花] () 나라 때 말갈기를 세 갈래로 잘라 만든 것은 삼화(三花), 다섯 갈래로 잘라 만든 것은 오화(五花)라고 하였다. 일설에는 말의 털 색깔이 얼룩얼룩한 것을 오화마라고 한다.

오화[五花] 중서사인(中書舍人)의 별칭. () 나라 때 중서성(中書省)에 군국왕사(軍國王事)가 있으면, 중서사인들이 각각 자기의 소견을 가지고 이것저것 적어서 제출하여, 그것을 오화판사(五花判事)라 하였다. <職林>

오화전[五花甎] 오화전은 오색 꽃무늬를 새긴 벽돌로, 그것을 깔아놓은 대궐 뜰을 가리킨다.

오화총[五花驄] 말의 갈기털을 다섯 잎 꽃무늬 모양으로 다듬어서 장식한 말이다.

오회[寤懷] 깨어나 근심하다.

오회[吳會] 오군(吳郡)과 회계군(會稽郡)을 연칭(連稱)하여 오회라 하는데, 본디 오군 송강(淞江)의 농어가 유명하다.

오회[吳回] 오회가 육종을 낳고 육종이 여섯 아들을 부인의 옆구리를 갈라 낳게 하였다. 장남을 곤오(昆吾)라 하고 이남을 삼호(參胡), 삼남은 팽조(彭祖), 사남은 회인(會人), 오남은 조성(曹姓)이고 여섯 번째는 계련(季連)인 미성(羋姓)이었는데 이가 초나라의 선조이다.

오회[五會] 인체에 병근(病根)이 잠복할 수 있는 다섯 곳의 명칭으로 백회(百會), 흉회(胸會), 청회(聽會), 기회(氣會), 노회(臑會)를 말한다.

오회장한흥[吳會張翰興] 물고기를 잡아 회를 쳐서 먹는 즐거움을 말한다. 오회(吳會)는 중국 회계군(會稽郡)의 오현(吳縣)과 회현(會縣)의 병칭이다. () 나라 장한(張翰)이 낙양(洛陽)에 들어가서 동조연(東曹掾) 벼슬을 하다가, 가을바람이 불어오자 고향인 오중(吳中)의 순채국과 농어회[鱸魚膾] 생각이 나서 곧장 사직하고 돌아간 고사가 있다. <晉書 卷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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