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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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오천[烏川] 오천은 여말(麗末)의 충신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를 지칭한 말로, 그의 본관인 연일(延日)의 이칭이 오천이다.
❏ 오천공[烏川公] 정몽주(鄭夢周)를 가리킨다. 정몽주는 고려 우왕(禑王) 3년(1377)에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
❏ 오천문[五千文] 오천문은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말다. 사기(史記) 노자열전(老子列傳)에 “노자의 성은 이씨(李氏)요, 이름은 이(耳), 자(字)는 담(耼)이다. 그는 주(周) 나라에 오랫동안 있다가 주 나라가 쇠퇴하자 마침내 서쪽으로 가다가 함곡관(函谷關)에 이르렀는데, 관령(關令)으로 있던 윤희(尹喜)가 ‘선생께서 은퇴하시려거든 부디 저에게 글을 저술하여 물려주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노자는 마침내 상・하편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주로 도덕에 관한 뜻으로 총 5천 글자를 써주고 갔다.”라 하였다.
❏ 오천어[五千語]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가리킨다.
❏ 오천장[五千章]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을 말한다. 도덕경이 모두 오천여 자(字)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른 것이다.
❏ 오천축[五天竺] 인도를 말한다.
❏ 오체[吳體] 시체(詩體)의 하나. 즉 오중(吳中)의 시체를 말한다.
❏ 오체투[五體投] 불교식 절은 오체를 땅에 던지듯 하는데, 사지(四肢)와 머리를 오체(五體)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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