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연모지정[戀慕之情]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마음.
❏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하는 말. 어떤 목적(目的)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手段)이 잘못된 경우에도 이 말을 씀. 사리상 불가능한 것을 말한다. 물고기는 본시 물에서만 사는 것인데 나무에 올라가서 고기를 찾는다면 얻을 수 없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다. 그래서 사리상 도저히 불가능한 것에 비유한다. 맹자(孟子) 양혜왕상(梁惠王上)에 “그러한 행위로 그러한 욕망을 구한다면 마치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다.”라 하였다.
❏ 연문[羨門] 연문은 묘문(墓門)을 말한다.
❏ 연문자[羨門子] 옛 선인(仙人)으로 이름은 자고(子高)이다.
❏ 연문후[燕文侯] 기원전 361년에 즉위하여 333년까지 재위한 전국시대 때 연나라 군주로 소진을 기용하여 합종을 행하여 진나라에 대항했다.
❏ 연미[燕尾] 제비 꼬리란 난(蘭)의 별칭이다.
❏ 연미복[燕尾服] 검은 비단으로 지은 남자용 예복. 저고리 앞쪽은 허리 아래가 없으며 뒤가 길게 내려와 두 갈래로 째져 제비 꼬리 같은 양복.
❏ 연미지급[燃眉之急] 눈썹이 (불이 붙어) 타 들어가는 듯이 위급하다. 매우 위급한 상황을 이른다.
❏ 연민작형박[燕珉作荊璞] 연석(燕石)과 민(珉)은 옥(玉)과 비슷하나 옥이 아니며, 초(楚)나라 변화(卞和)가 형산(荊山)에서 얻은 박옥(璞玉)은 천하의 보옥(寶玉)이다. 송(宋)나라 어느 사람이 연민(燕珉)을 박옥으로 알고 속은 일이 있었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서남자[煙書嵐字]~연석[燕石]~연석보천[鍊石補天] (0) | 2018.07.09 |
---|---|
연사[蓮社]~연사주인[蓮社主人]~연산명훈[燕山銘勳] (0) | 2018.07.02 |
연북거[硯北居]~연비어약[鳶飛魚躍]~연빙계[淵氷戒] (0) | 2018.06.25 |
연복경신혼[燕蝠競晨昏]~연봉[蓮峯]~연부역강[年富力强] (0) | 2018.06.18 |
연방옥경[燕訪玉京]~연벌연[燕伐燕]~연벽[連璧] (0) | 2018.06.11 |
연마후[緣馬後]~연명일운군미전[淵明逸韻君眉展]~연명책자[淵明責子] (0) | 2018.05.28 |
연리가[連理柯]~연리목[連理木]~연리화개[連理花開] (0) | 2018.05.21 |
연름[捐廩]~연릉계자[延陵季子]~연릉현검[延陵懸劍] (0) | 2018.05.14 |
연려[燃藜]~연련일제포[戀戀一綈袍]~연루[蓮漏]~연륜[演綸] (0) | 2018.05.08 |
연대[嚥臺]~연도일할[鉛刀一割]~연독[緣督] (0) | 201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