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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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어동육서[魚東肉西] 제사 음식을 차릴 때,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이다.
❏ 어두귀면[魚頭鬼面] 고기 대가리에 귀신 상판대기라는 말로, 망측하게 생긴 얼굴을 이르는 말이다.
❏ 어두육미[魚頭肉尾]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의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이다. 어두봉미(魚頭鳳尾).
❏ 어두일미[魚頭一味]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제일 좋다는 말이다.
❏ 어등[魚燈] 진시황이 여산(驪山)에 매장될 때 인어기름 촛불을 삼가 꺼지지 않게 하려 하였다.
❏ 어락[魚樂] 장자(莊子) 추수(秋水) 편에 혜자(惠子)가 장자에게 “자네가 고기가 아닌데 어찌 고기의 낙(樂)을 알 것인가?”하자, 장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나 아닌데 어찌 내가 어락(魚樂)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아느냐?”고 말한 데서 나온 말이다.
❏ 어락어론[於樂於論] 시경(詩經) 소아(小雅) 영대(靈臺)에 “아 질서 있게 종을 침이여! 아 학교에서 즐기는구나.[於論鼓鍾於辟廱]”라고 하였다.
❏ 어려진[魚麗陣] 군영(軍營)에서 실시하는 진법(陣法)의 이름이다. 고대 진법(陣法)의 하나로, 고기 비늘처럼 죽 늘어서는 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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