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수[瀼水] 기주부(夔州府)에 있는 강이다.
❏ 양수[楊脩] 후한 때 사람으로 학문을 좋아하고 재주가 뛰어났다. 조조(曹操)의 주부(主簿)로 있으면서 조조와 재주를 겨루고, 조조의 뜻을 미리 알아맞혔다가 조조의 시기를 받아 살해되었다. <後漢書 卷54 楊震列傳 楊脩>
❏ 양수겸장[兩手兼將]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을 이른다.
❏ 양승암[楊升庵] 승암은 양신(楊愼)의 호이다.
❏ 양시[楊時] 송 나라 남검주(南劍州) 장락(將樂) 사람으로 자는 중립(中立)이고, 호는 귀산(龜山)이다. 일찍이 우간의대부 겸국자좨주(右諫議大夫兼國子祭酒)와 공부 시랑(工部侍郞)등 벼슬을 지내다가 그만두고 학문에 전념하여 정자(程子) 문하 사대제자(四大弟子)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 양신[楊愼] 명(明) 나라 학자. 자는 용수(用修), 호는 승암(升菴). 기송(記誦)에 해박했고, 저서에는 승암집(升菴集) 81권이 있다.
❏ 양아[陽阿] 고악곡(古樂曲)의 이름이다.
❏ 양악[陽岳] 안악(安岳)의 옛 이름이다.
❏ 양앙[梁鴦] 주 선왕(周宣王) 때 목정(牧正). 야생 동물을 잘 길렀으므로 왕이 신임하였으며, 동물들이 잘 따랐다.
❏ 양액[楊厄] “황양나무가 윤달[閏月]의 액운을 만난다.”는 말을 줄여 쓴 말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이 나무가 한 해에 겨우 한 치쯤 자라나는데 윤달이 있는 해에는 한 마디가 줄어든다.” 하였다.
❏ 양액생풍[兩腋生風] 좋은 차를 찬미하는 말로서, 노동(盧仝)의 ‘주필사맹간의 기신다시(走筆謝孟諫議 寄新茶詩)’에 “일곱 잔을 마시면 양쪽 겨드랑이 밑에 맑은 바람이 일어난다.” 하였다.
❏ 양액청풍[兩腋淸風] 양액(兩腋)의 청풍(淸風)이란 바로 노동이 차(茶)를 좋아하여 차를 예찬하는 시에서 “…… 다섯 잔을 마시면 기골이 맑아지고, 여섯 잔을 마시면 선령이 통하고, 일곱 잔은 미처 다 마시기도 전에 두 겨드랑에서 맑은 바람이 솔솔 일어남을 느끼게 된다.[五椀肌骨淸 六椀通仙靈 七椀喫不得 唯覺兩腋習習淸風生]”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원[梁園]~양원동설[梁園同雪]~양원사인편[楊園寺人篇] (0) | 2017.06.08 |
---|---|
양운부부가[楊惲拊缶歌]~양웅인각송[楊雄麟閣頌]~양웅택[揚雄宅] (0) | 2017.06.07 |
양오[兩螯]~양옥[梁獄]~양왕[襄王]~양왕일몽[襄王一夢] (0) | 2017.06.05 |
양양자시무지기[襄陽自是無知己]~양억[楊億]~양영몽[兩楹夢] (0) | 2017.06.02 |
양약고어구이어병[良藥苦於口而於病]~양양관[襄陽館]~양양기구[襄陽耆舊] (0) | 2017.06.01 |
양소상대[兩蘇相對]~양소전촉부전언[良宵剪燭負前言]~양손장라[楊孫葬裸] (0) | 2017.05.30 |
양성설구작[陽城設甌杓]~양성자주고[陽城自注考]~양성혹[陽城惑] (0) | 2017.05.29 |
양서결옥[瀼西結屋]~양석궁[兩石弓]~양선현어사혜주[陽羨賢於死惠州] (0) | 2017.05.26 |
양상객[梁上客]~양상도회[梁上塗灰]~양생읍로기[楊生泣路歧] (0) | 2017.05.25 |
양비취옥적[楊妃吹玉笛]~양빈불[陽濱祓]~양산난의[楊山難倚] (0) | 201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