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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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서[兩西] 황해도와 평안도를 양서(兩西)라고 불렀다.
❏ 양서[瀼西] 기주부(夔州府) 성 동쪽 대양수(大瀼水)의 서쪽 지역. 두보(杜甫)가 기주에 있을 때 살았던 곳으로, 고향을 뜻한다.
❏ 양서[瀼西] 사천성(四川省) 봉절현(奉節縣)에 있는 지명인데, 당(唐) 나라 때 두보(杜甫)의 옛 집이 여기에 있었으므로, 전하여 고향을 의미한다.
❏ 양서[瀼西] 새로 터잡아 사는 곳을 뜻한다.
❏ 양서결옥[瀼西結屋] 양서는 사천성(四川省)에 있는 지명인데, 당(唐) 나라 두보(杜甫)가 일찍이 여기에 이사하여 살았었다.
❏ 양서음참[陽舒陰慘] 따뜻하게 펴주고 참혹하게 처벌함을 이른다.
❏ 양석궁[兩石弓] 양석궁은 두 섬의 무게가 나가는 강한 활이다. 구당서(舊唐書) 장홍정전(張弘靖傳)에 “이제 천하가 태평하여 일이 없으니 너희들이 두 섬 무게의 힘겨운 활을 당기기보다는 정(丁)자 하나를 아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정자는 매우 쉬운 글자를 예로 든 것이다.
❏ 양선[陽羨] 양선은 상주(常州)에 속한 현명(縣名)이다.
❏ 양선현어사혜주[陽羨賢於死惠州] 송(宋) 나라 때 소식(蘇軾)이 일찍이 혜주(惠州) 등 여러 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끝내는 그의 장자(長子)인 매(邁)가 살고 있는 상주의 양선(陽羨)에서 죽었던 데서 온 말이다. <宋史 卷三百三十八>
❏ 양섭[兩燮] 두 섭(燮), 정여섭(鄭汝燮)과 정군섭(鄭君燮)을 가리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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