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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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만리[楊萬里] 송(宋) 나라 때의 시인. 호는 성재(誠齋)이다.
❏ 양망[兩忘]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의 “당요(唐堯)를 칭송하고 하걸(夏桀)을 비난하는 것보다는 그 두 가지를 다 잊고 도(道)에 동화(同化)하는 것이 낫다.”에서 나온 것으로, 세속의 영욕을 잊고 도에 심취하는 것을 뜻한다.
❏ 양매[楊梅] 소귀나무를 말한다. 사철나무로 봄에 황홍색의 작은 꽃이 피고 꽃이 진 뒤에 자적색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가 빨갛고 크기가 탄알 만한데 5월중에 익으며, 맛이 달고 신 것이 매실(梅實) 같으므로 양매(楊梅)라 한다. <本草 楊梅>
❏ 양목[良牧] 어진 수령.
❏ 양목지기퇴[樑木之旣頹] 공자가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에 꿈을 꾸고는 자기의 죽음을 미리 알고 노래를 부르기를 “태산이 무너지련다 대들보가 꺾어지련다. 철인(哲人)이 돌아가려는구나.”라고 하였다.
❏ 양무[陽武] 지금의 하남성 원양현(原陽縣) 동남의 고을로 진시황 본기에 “진시황이 동쪽으로 순행을 나가 양무(陽武) 박랑사(博狼沙)에 이르렀을 때 도적을 만나 매우 놀랐다.”라는 기사가 있다.
❏ 양무현[陽武縣]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 북서 쪽의 원양현(原陽縣) 경내의 고을이다.
❏ 양묵[楊墨] 양자(楊子)는 자아(自我)를 위하는 주의로서 한 털을 뽑아서 천하를 이롭게 할 수 있어도 아니하고, 묵자(墨子)는 겸애(兼愛; 博愛)하는 주의로서 몸을 죽여서라도 천하를 이롭게 할 수 있으면 한다는 것이다.
❏ 양묵근효경[楊墨近梟獍] 양주(楊朱)와 묵적(墨翟)은 악한 금수(禽獸)와 비슷하다는 뜻이다. 맹자는 그 당시 겸애설(兼愛說)을 부르짖은 묵적과 독선주의(獨善主義)인 양주를 배척하여 “양씨는 나만을 위하니 이것은 임금이 없는 것이며, 묵씨는 모두를 사랑하니 이것은 아버지가 없는 것이다. 아버지가 없고 임금이 없는 것은 금수이다.[楊氏爲我 是無君也 墨氏兼愛 是無父也 無父無君 是禽獸也]”라 하였다. <孟子 滕文公下>
❏ 양문군[陽文君] 초경양왕(楚頃襄王)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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