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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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덕칠일래[陽德七日來] 양의 기운이 완전히 없어진 뒤 7일이 지나면 다시 양의 기운이 소생하기 시작한다는 말로, 음과 양의 기운이 서로 순행하는 것을 뜻한다. 주역(周易) 복괘(復卦)에 “그 도를 반복하니 칠 일 만에 되돌아온다.[反復其道 七日來復]”고 하였다.
❏ 양도[兩都] 강도(江都)와 송도(松都), 즉 경기 지방의 강화(江華)와 개성(開城)을 가리키는 말이다.
❏ 양도부[兩都賦] 후한(後漢) 반고(班固)가 지은 동도부(東都賦)·서도부를 말한다. 전한(前漢)의 서도(西都) 장안(長安)과 후한의 동도(東都) 낙양(洛陽)을 각기 치켜올린 부(賦)이다.
❏ 양동[瀼東] 양동은 양수(瀼水)의 동쪽이다. 두보가 기주에 있을 때 남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농사를 지었다. <杜詩批解 卷二十 卜居, 夔州歌十絶句>
❏ 양동서[瀼東西] 중국 기주부(夔州府)에 있는 양수(瀼水)의 동쪽과 서쪽 지역으로, 당 나라 두보(杜甫)가 그곳에서 남의 초가집을 빌려 살았다 하여 은거지를 뜻한다.
❏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훌륭한 것을 내세우고 실제로는 변변찮은 짓을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羊質虎皮
❏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팜. 겉모양은 훌륭하나 속은 변변치 않음을 말한다. 겉으로 내세우는 말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상반되거나 큰 차이가 있을 때, 즉 밖으로 표방하는 것과 실제로 추구하는 것이 전혀 달라 남을 속이는 격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양득의[楊得意] 예전 한무제[漢武帝] 때에 사마상여(司馬相如)가 곤궁하게 지내는데, 그의 친구 양득의가 황제의 개 기르는 감독[狗獨]으로 있으면서, 황제에게 ‘신의 고향 친구 사마상여가 부(賦)를 잘 짓는다’고 추천하여 황제가 불러 보고 등용시켰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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