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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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약옥주[藥玉舟] 약옥은 술잔의 일종이니, 즉 술 실은 배를 뜻한다. 양만리(楊萬里)의 시에 “약옥선 가운데는 술이 텅빈 듯하고 수침연 가에는 눈이 죄다 녹았구나.[藥玉船中酒似空 水沈煙上雪都融]”라고 하였다.
❏ 약옹[藥翁] 제(齊) 나라 사람으로 선약(仙藥)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 한다.
❏ 약완[弱腕] 연약한 어린아이의 팔뚝.
❏ 약우전해[弱羽塡海] 능력은 없으면서 큰 꿈을 가지고 있음을 비유한 말. 염제(炎帝)의 딸이 동해(東海)에 빠져 죽었는데, 그 넋이 정위(精衛)로 새로 화생하여 항상 서산(西山)의 나무와 돌을 날라다가 동해를 메웠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 약육강식[弱肉强食]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약한 자의 고기는 강한 자의 먹이가 됨. 치열하고 냉혹한 생존 경쟁의 세계에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법칙을 이른다.
❏ 약이[若暆] 약목은 서쪽 맨 끝의 해 지는 곳에 있다는 나무 이름으로, 지는 해를 가리킨 말이다.
❏ 약자선수[弱者先手]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수가 약한 사람이 먼저 두는 것을 말한다.
❏ 약장[藥匠] 화포(火砲)·화약(火藥)을 다루는 장인(匠人). 뒤에 파진군(破陳軍)으로 개칭하였다.
❏ 약포[藥圃] 약초를 심어 기르는 밭.
❏ 약하춘[若下春] 좋은 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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