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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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애자광상[艾子匡床] 애자는 애(艾) 땅 봉인(封人)의 딸이란 뜻인데,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여희(麗姬)는 애 땅 봉인의 딸인데, 진(晉) 나라에서 그를 데려갈 적에는 그녀가 눈물로 옷깃을 적시었으나, 급기야 진왕의 처소로 들어가 왕과 침상을 같이하고 좋은 고기를 먹은 뒤로는 전일에 울었던 것을 후회했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애주[愛州] 애주는 중국 안남(安南)의 북쪽 지방을 가리킨다.
❏ 애증[哀贈] 시호(諡號)의 별칭이다.
❏ 애지새[黽隘之塞] 지금의 하남성 신양시(信陽市) 서남에 있는 평정관(平靖關)을 말한다.
❏ 애지중지[愛之重之]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애중(愛重).
❏ 애체[曖逮] 캄캄하다.
❏ 애호[艾虎] 쑥잎으로 만든 범.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애엽(艾葉)으로 호형(虎形)을 만들어 나인(內人)들이 다투어 서로 머리에 이었다.”라고 하였다.
❏ 애화반[愛華潘] 송나라 반랑이 화산(華山)을 사랑하여 “언제든 저 상봉(上峯)에 가서 살겠노라.”라고 하였다.
❏ 애훼[哀毁] 부모 상(喪)을 당하여 몹시 슬퍼해서 몸이 허약해진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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