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알알[戛戛] 사물이 서로 어긋나고 맞지 않는 모양, 물건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이를 가는 소리.
❏ 알알[嘎嘎] 새가 지저귀는 소리, 웃음소리.
❏ 알운[遏雲] 옛날에 노래 잘하는 진청(秦靑)이 노래를 부르니 공중에 떠서 가던 구름이 멈추었다 한다.
❏ 알운곡[알雲曲] 지나가는 구름을 막는 노래라는 뜻으로,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 알운성[遏雲聲] 구름을 멎게 한다는 것은 곧 노랫소리가 매우 아름다워서 무심한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고 듣는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여기서는 시가 매우 훌륭함을 비유한 것이다.
❏ 알유[猰貐] 알유는 원래 천신(天神)이었으나 이부신(二負神)에게 살해되어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 형상에 대해서는 “牛而赤身, 人面而馬足” “蛇身人面” “龍首” 등 여러 설이 있다.
❏ 알유[猰貐] 중국 고대의 전설상의 동물이다. 머리는 용을 닮았고, 몸은 너구리 또는 개를 닮아 얼룩무늬가 있다고 하는데, 사람을 잡아먹으며 동작이 매우 날랬다고 한다.
❏ 알자[謁者] 춘추전국시대 군주의 측근에서 명을 전달하는 근시를 말한다. 진한(秦漢) 시대에는 낭중령(郞中令)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광록훈(光禄勋)으로 바뀌었다.
❏ 알적[閼適] 몸이 편치 못하게 하는 것. 알(閼)은 막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列子 楊朱>
❏ 알현[謁見] 지체가 높은 사람을 만나 뵈옵는 일을 이른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아[押衙]~압익사부조[壓溺死不弔]~앙말육마조[仰秣六馬槽] (0) | 2017.03.21 |
---|---|
압구정[狎鷗亭]~압구해객[狎鷗海客]~압반[押班] (0) | 2017.03.20 |
암청례[暗請禮]~암투비[暗投非]~암하전란[巖下電爛] (0) | 2017.03.17 |
암비[巖扉]~암연[黯然]~암중비약[暗中飛躍] (0) | 2017.03.16 |
암거천관[巖居川觀]~암랑[巖廊]~암리투주[暗裏投珠] (0) | 2017.03.15 |
알력[軋轢]~알묘우[揠苗愚]~알묘조장[揠苗助長] (0) | 2017.03.13 |
안홀청[眼忽靑]~안회식타애[顔回食墮埃]~알동[斡東] (0) | 2017.03.10 |
안합착배[顔闔鑿坏]~안행면기[安行勉企]~안현시혈상반반[鞍峴詩血尙斑斑] (0) | 2017.03.09 |
안토낙천[安土樂天]~안풍리[安豐吏]~안하무인[眼下無人] (0) | 2017.03.08 |
안탑[雁塔]~안탕용추[鴈宕龍湫]~안택정로[安宅正路] (0) | 2017.03.07 |